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저임금, 노사정 아닌 전문가가 결정"…37년만에 손본다 2025-02-17 18:20:10
강화한다. 현재는 생계비 전문위와 임금수준 전문위가 있는데, 사실상 정부가 매년 발행하는 최저임금 ‘생계비 수준 자료’를 승인하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 보고서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된 5월 중·하순에 제출돼 정작 최저임금위에서 논의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정부는 이번 개편 논의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최저임금 '소규모 전문가 집단'이 정하나…37년 만에 개편 착수 2025-02-17 13:02:27
수밖에 없다. 이처럼 노사 대립이 격화되다 보니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심의가 법정 기한을 지킨 사례도 단 9번 밖에 없다. 이에 노사공 모두 현행 제도로는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없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는 이번 개편 논의 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과거 제도 개편 논의가 한 차례 실패한 경험이 ...
[특파원 시선] 뉴욕에서 손세차장이 인기인 이유 2025-02-16 07:18:27
않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16.5달러(약 2만4천원)로 비싼 뉴욕시에서 두 서비스 사이에 이런 비슷한 가격 구조가 가능한 것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주고도 노동력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교외의 단독주택들은 대개 넓은 잔디밭이 있는 정원을 두고 있다. 부유층의 저택이야 말할 것도 없고,...
필리핀 가사관리사 1년 연장...월 50만원 오른다 2025-02-14 18:00:30
고용을 연장하기로 했다. 최소근로시간(주 30시간)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시간당 1만3,940원에서 3월부터는 20.5%(2천860원) 오른 1만6,800원으로 조정된다. 주 40시간 이용 시 월 이용요금(주휴수당 포함)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만 하다 끝나나 2025-02-14 17:51:51
확장이 어려운 점이다. 현행법상 외국인 인력에게도 최저임금제도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이용 요금은 주 40시간 기준 242만5560원으로 내국인에 비해 크게 저렴하지 않다. 이용 가정의 73%는 부부 합산 가구 소득이 월 9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평균 소득 수...
"시급 올린다"...정부,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1년 연장 2025-02-14 14:59:56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의 근로계약을 새로 체결한다. 최저임금(시간당 1만 30원) 적용 등 근로조건엔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용가정의 서비스 이용요금은 다음달부터 대폭 오른다. 3월 1일부터 시간당 이용요금은 현행 1만 3940원에서 1만 6800원으로 2860원 인상된다. 주 40시간 이용하면 월 이용요금이 242만...
20% 오른 시간당 1만6,800원…1년 연장 2025-02-14 13:00:36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시간당 1만3천940원에서 20.5%(2천860원) 오른 1만6천800원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박일훈 노동부 국제협력관은 "앞선 시범사업은 7개월이라 비용에 퇴직금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사업...
[한경에세이] 여전히 인사가 만사인 이유 2025-02-13 18:05:21
노사 갈등이 확산한다. 자영업마저 최저임금 문제로 시름한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연일 자신의 처우와 불안한 미래를 토로하는 글들이 주를 이룬다. 우리 사회의 주요 노동현안을 해결해 가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본질이 있다. 예상치 못하거나, 수요와 공급의...
[사설] 5개월 뒤 총파업 예고 민노총…이런 노조 한국밖에 없을 것 2025-02-12 17:24:35
6월 최저임금 투쟁, 7월 사회대개혁 쟁취 총파업, 하반기 공공성 입법 쟁취 등 시기별 투쟁 일정도 내놨다. 1년 내내 투쟁이다. 노조 본연의 역할인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은 양념에 그치고 주 목적은 정치성 투쟁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민노총의 연초 투쟁 일정 제시는 관행이라고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임금 떼인 근로자 28만명…80%는 30인 미만 사업장 2025-02-12 10:30:29
▲2022년 19만2685명(81.1%) ▲2023년 23만9명(83.5%) ▲2024년 22만8110명(80.5%) 등이다. 임금체불액도 ▲2020년 1조1673억원(74%) ▲2021년 1조5억원(74%) ▲2022년 9960억원(74%) ▲2023년 1조3217억원(74%) ▲2024년 1조4591억원(71.4%)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집중된 배경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