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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폭식, 번아웃…"감정은 뇌가 아니라 몸이 만드는 리듬" 2025-10-10 15:56:44
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민간정신병원 원장으로 일한 강 원장이 펴낸 새 책은 감정과 몸의 관계를 탐구하는 심리인문서다. 마음이라는 추상적 공간에서 헤매는 것을 멈추고 몸이라는 구체적 매개를 통해 감정을 들여다보면 어긋난 생체리듬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회복할 수...
서점가는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시간…대표작 베스트셀러 직행 2025-10-10 15:29:30
그의 대표작 6권이 국내 출간됐다. 최근작 국내 출간을 위한 작업도 서두르는 중이다. 낯선 거장을 향한 독자들의 호기심에 불이 붙었다. 수상자 발표 직후 일부 작품은 온라인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으로 직행했다. “묵시록적(apocalyptic) 공포의 한가운데에서 예술의 힘을 다시금 확신하게 하는, 강렬하고도 예언적인...
안소영 작가, 열한 번째 개인전 ‘시가 된 풍경; 사랑하는 순간, 영원을 살고’ 개최 2025-10-10 14:55:19
순간 영원을 살고’(청미출판사)가 10월 전시와 함께 출간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에 수록된 6점의 원화 작품을 비롯해 시와 에세이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들, 그리고 이번 책 작업을 계기로 미묘한 변화를 맞이한 '자기만의 여행'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기존의 ‘여행하는 소녀’ 세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
폐암 병기 수립 공헌…구진모 서울대병원 교수 수상 2025-10-10 10:59:16
대한흉부영상의학회장과 아시아흉부영상의학회장을 역임했고, 2024년에는 폐 영상 관련 다학제 학회인 플라이슈너 학회의 회장으로서 한국에 학회를 개최했었다. 플라이슈너 학회에서 출간한 다수의 가이드라인에도 참여했으며 폐 결절 관리에 관한 2017년 가이드라인은 1700회 이상 논문에 인용됐다. 한국에서 국가 인구...
노벨문학상에 헝가리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2025-10-09 23:37:45
국내에서는 알마 출판사에서만 책이 출간됐다. 안지미 알마 출판사 대표는 러닝타임이 7시간이 넘어가는 영화 ‘사탄탱고’에 매료돼 원작인 크러스너호르커이의 동명 소설을 시작으로 등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안 대표는 “번역가가 고사할 정도로 난해한 작품들이지만 만연체 문장 속에서 이야기를 캐내는 매력을...
"두려움 속 예술의 힘"…노벨문학상에 헝가리 크러스너호르커이(종합) 2025-10-09 21:43:59
등 6개의 작품이 번역 출간됐다. 6권 모두 알마 출판사가 발간했다.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루마니아 국경 근처 헝가리 남동부 작은마을인 줄러에서 태어났고, 중산층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다. 헝가리 공산주의 체제에서의 경험과 1987년 서베를린에 유학 간 후 시작한 여행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벨상...
[3보] "강렬한 예술의 힘"…노벨문학상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2025-10-09 20:37:29
명성을 쌓은 작가다. 2015년 헝가리 작가 최초로 맨부커상(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 대표작 '사탄탱고'(알마)를 비롯해 6권의 책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노벨상 수상자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6억4천만원)와 메달, 증서를 받는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2025-10-09 20:36:59
국내에서는 알마 출판사에서만 책이 출간됐다. 안지미 알마 출판사 대표는 러닝타임이 7시간이 넘어가는 영화 ‘사탄탱고’에 매료돼 원작인 크러스너호르커이의 동명 소설을 시작으로 <저항의 멜랑콜리>,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라스트 울프>, <세계는 계속된다>, <서왕모의 강림> 등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손재권 대표 "AI 쓰나미 결코 피할 수 없어…韓기업 절박함 가져야" 2025-10-09 17:04:49
무풍지대에 머무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달 출간을 앞둔 대표 저자인 손재권 더밀크 대표(사진)는 “인간의 창의력을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는 축복인 AI를 활용할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만난 손 대표는 ‘AI 대충격’에 대응하는 행태에 따라 기업을 네 가지로 분류했다....
[차장 칼럼] 한경은 왜 싱가포르로 가나 2025-10-09 16:58:01
2013년 출간된 에서 경제계 원로들이 첫 번째 장의 상당 부분을 외자 유치 노력에 할애한 이유다. 책임감 갖고 자금유치 도울 것지금도 마찬가지다. 생산의 3요소인 토지, 노동, 자본 중에서 자본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세상을 바꾸고 있는 빅테크들은 결국 소수의 천재 및 기업가와 모험 자본이 결합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