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외국인 관광객 늘어도 면세점 매출은 줄었다"…인천공항 '임대료 갈등' 2025-09-11 07:30:01
업계 관계자는 "방한객이 늘어도 개별 여행 수요가 높고, 소비 방식도 로컬 상점을 찾으면서 면세점에서의 구매력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구매력이 없는 어린아이도 객당 임대료에 산정되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면 매출과 상관없이 임대료만 더 늘어나는 구조"라고 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는 "입찰 시...
韓 근로자 석방 직전 '날벼락'…외교부는 이유도 몰라 2025-09-10 17:46:17
소식이네요.”(구금자 가족들) 10일 새벽 3시(현지시간)께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 구금 시설. 엿새간의 강제 구금을 마치고 풀려날 예정이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의 귀국이 갑자기 늦어지자 구금 시설 앞에 모여 있던 가족과 지인들은 허탈감에 휩싸였다. 한 회사 직원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여기저기 전화를 돌렸다....
"24만원어치 먹고 36만원 결제"…'속초 대게집' 바가지 논란 2025-09-10 13:12:09
가족은 어쩔 수 없이 대게를 주문했지만, 식사 후 건네받은 영수증에는 36만4000원이 찍혀 있었다. 실제 주문 금액은 24만 원에 불과했지만 계산 금액이 10여만 원 더 부풀려져 있었다. 항의하자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은 계산서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은 채 "어머 내가 계산을 잘못했나"라며 다시 결제를 진행했다고...
DK아시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로열 트레인&로열 뮤직룸’ 공개 2025-09-10 11:07:54
“단지 안팎을 운행하는 로열 트레인은 가족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사계절을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호텔식 고급 뮤직룸은 이웃과 가족이 함께 웃고 노래하는 가운데 일상이 곧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로열파크씨티는 앞으로도 주거 공간을 넘어 특별한 자부심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리...
"기초과학은 실패의 시간"…소금쟁이 다리 규명 성과 2025-09-09 06:45:00
받은 점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도 했다. 가족의 지원도 큰 힘이 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박사는 "아내도 대학 연구원인데, 신혼여행을 가서 로봇 디자인을 빨리하고 싶다고 했다가 아내한테 혼났던 적도 있다"며 "아버지는 카카오톡 소개 프로필을 사이언스 논문 표지로 해 두셨다"며 웃었다. 로봇의 응용 분야에 관해...
곽튜브 "아빠 됐습니다" 깜짝 고백…올해 10월 결혼한다 2025-09-08 20:16:52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곽튜브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곽튜브는 "5년 동안 유튜브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버킷리스트를 많이 이뤘다”며 “그사이에...
"서류 보여줘도 체포"…美, 韓공장 단속에 '날벼락' 2025-09-08 17:22:07
방송은 구금된 공장 라틴계 인력의 가족들이 전하는 불법체류자 단속 현장 분위기를 7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출신 이주민인 루스 다리 수아레스는 지난 4일 HL-GA 공장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뤄진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연락해 경고했다. 남편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취업 허가증이...
미 韓공장 라틴계 근로자도 줄줄이 체포…"서류 제시해도 구금" 2025-09-08 16:22:04
인력의 가족들이 전하는 불법체류자 단속 현장 분위기를 7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출신 이주민인 루스 다리 수아레스는 지난 4일 HL-GA 공장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뤄진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연락해 경고했다. 남편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취업 허가증이 있기에 문제없다며 아내를...
[르포] 조지아 구금 韓직원들 "범죄자 취급" 불만에 불이익 우려도 2025-09-08 09:24:47
구금시설은 가족과 지인의 면회를 주말 이틀로만 제한하고 있다. 오전 11시가 넘어 직원들의 입장이 시작됐지만 면회 시간 제한으로 직원 면담에 성공한 협력사 직원은 20여명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허탕을 쳤다. 아침부터 기다렸지만 결국 면담하지 못했다는 한 남성은 "지인이 이곳에 있어서 괜찮은지 보려고 왔는데,...
[르포] "빨리 나오길"…긴장·우려 감도는 조지아 한국인 구금시설(종합) 2025-09-07 14:34:55
직원 가족이 구금된 가족의 얼굴이라도 보기 위해 시설을 찾았다가 허탕을 친 경우도 있었다. 마리아 토레즈(35) 씨는 "남편은 LG 협력사 매니저로 두 달 전부터 일을 시작했다"며 "혹시라도 남편을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왔는데, 아직 면담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나왔다"고 했다. 토레즈 씨는 전날 남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