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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2000코인? 가상화폐로 임금을 지급할 수 있을까 2025-05-13 16:40:25
임금의 지급방법에 관한 근로기준법의 규제가 엄격하기 때문이다. 근로기준법 제43조는 “임금은 통화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다만 법령 또는 단체협약에 다른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만을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 여기서 ‘통화’란 대한민국에서 강제통용력을 가지는 화폐,...
역대 대통령 선거와 노동분쟁의 역사 2025-05-13 16:39:59
하나로 추진되었다. 구체적으로 파견법,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등 노동개혁 4법 개정 같이 구체적인 입법 방안들이 추진되었고, 양대지침인 ‘공정인사 지침’과 ‘취업규칙 해석·운영 지침’이 제정·추진되었다. 이러한 방향에 지지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었으나 노동계에서는 '쉬운 해고'...
'노란봉투법' 등 친노동공약 쏟아낸 李…金은 달랑 '주 52시간제 개선'만 내놔 2025-05-12 18:28:22
이 후보는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겠다는 방침도 명확히 했다. 포괄임금제는 시간외수당 등 각종 임금을 미리 정해둔 총액으로 지급하는 계약이다. 근로시간을 구체적으로 계산하기 어려운 산업현장 현실을 감안해 법원이 관행적으로 인정해왔다. 경영계 관계자는 “포괄임금제를 대체할 수 있는 근로시간...
알바 6번 나오고 그만뒀는데…"나보고 벌금 내라니" 사장님 분통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5-12 15:15:31
한 편의점주 A씨는 최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최저임금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였다. 수사기관은 A씨가 주휴수당 10만원을 주지 않았다면서 그를 재판에 넘겼는데 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전과자'로 전락하게 됐다. 6번 출근한 알바생 급여서 주휴수당 뺀 편의점주 사건은...
[단독] '코인 월급' 확산…외국인 노동자 "현금 대신 테더 달라" 2025-05-11 18:06:32
피해 구제 수단은 사실상 없다. 한국의 근로기준법상 임금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임금, 봉급, 그 밖에 어떠한 명칭으로든지 지급하는 모든 금품’을 말한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급여가 지급되면 임금 체불이나 노동 착취가 발생해도 정부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외환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
김문수, 기업·근로자 세금 줄이고 GTX 전국에 깐다[논쟁 실종된 대선] 2025-05-11 06:57:01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도 공약했다. 3. 기업민원담당 신설기업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대통령실에 기업 담당 민원 수석을 새롭게 둬 기업과의 소통을 늘리고 기업투자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인프라·지식재산·기술·부담금·세금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을...
"월급 날짜 딱 지켜서 넣어줬는데"…편의점주 '분통' 터진 이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5-11 06:00:04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근로기준법 제36조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퇴직한 경우 14일 이내에 임금·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을 지급해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당사자 합의로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하지만 A사장은 약속했던 월급날인 12일에 이미...
"일은 제각각인데 시급은 똑같다?"…여전한 상식과 법의 간극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5-08 07:00:10
기준으로 산정되어야 타당하다. 근로기준법은 시간외근로에 대해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과거 판결대로라면 시간외근로수당이 소정근로수당의 1.5배에 미치지 못하거나 소정근로수당보다 낮은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었다. 최근 판결을 통해 향후 시간외근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서울 시내버스 노조, 7일 준법투쟁 재개…市, 지하철 수송인력 보강 2025-05-06 23:39:09
이전과 마찬가지로 운행 속도 감속 등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준법투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이 길어지거나 일부 노선의 차량 운행이 느려질 전망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연휴 기간 논의를 이어왔으나 임금·단체협약 협상에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임단협 협상이 결렬되...
연휴 끝난 7일 첫차부터 서울 시내버스 '준법투쟁' 재개 2025-05-06 21:32:06
준수 등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준법투쟁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이 길어지거나 일부 노선의 차량 운행이 느려질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는 이에 대비해 지하철 수송력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출근시간 혼잡 완화를 위해 지하철 주요 혼잡시간대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1~8호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