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집값 등 금융불균형 다시 커질수도…강한 건전성정책 유지해야" 2025-09-25 11:00:00
한은 금융안정 보고서…집값·가계대출 불안에 금융취약성지수 상승 가계·기업 빚, GDP의 200.7%…여전히 경제규모의 두배 넘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은행은 수도권 집값 상승 기대 등으로 앞으로 금융 불균형이 다시 심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강한 거시건전성 정책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장...
[게시판] 삼성생명,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2025-09-25 09:49:31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소비자보호 위크'를 진행한다. 금융거래에 어려움이...
공동묘지 값만 '4000만원' 충격…유족 울리는 '최후의 부동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5 08:00:02
취약한 상태에서 구매 결정을 내려야 하는 특수한 상품이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과 충격 속에서 유족들은 보통 2~3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 사회적 체면과 고인에 대한 예우라는 압박까지 더해져 가격 민감도를 현저히 떨어뜨린다. 2022년 미국소비자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장례 준비하면서...
‘생활보조’ 필요한 노인을 위한 시니어 주택은 없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09-25 07:00:05
집중하면서 생활 보조가 필요한 노인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처해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개발 및 공간 기획 전문 기업 JLP인터내셔널이 최근 발간한 '시니어 주거 시장은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은 60세 이상 건강한 노인이 주 타깃으로 조성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은 건강한 사람을...
美재무 "아르헨과 28조원 규모 스와프 협상"…밀레이 전폭 지원 2025-09-25 02:40:50
지원 베선트 "아르헨 달러 표시 채권 매입 준비"…현지 금융시장 '화색'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이 아르헨티나와의 200억 달러(28조원 상당) 규모 통화 스와프 체결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이 24일(현지시간) 반색하고 나섰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투명성 제고냐, 경영 부담이냐” 상법 개정 놓고 엇갈린 시선 2025-09-24 17:36:21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정민 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조연주 부회장은 “회계 투명성은 투자자 보호의 핵심이자 상법 개정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며 “기업의 충실 의무 이행을 위해 회계 투명성 강화가 선결 과제”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전자주총은 단계적 확대 필요 ▲정보 취약계층...
금융권이 지금 당장 고쳐야 할 보안 기본기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9-24 07:21:25
최신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맹점과 업계 공통 취약 지점을 신속히 짚어낸다. 또한, 규제 요구, 업계 표준, 실무 관행을 반영한 체계화된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누락을 줄이고, 조치 우선순위를 정량화한다. 태평양 미래금융팀은 보안 관련하여 280여 개의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점검 업무를 다수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자사주 소각, 글로벌 스탠더드인가 아닌가 [커버스토리] 2025-09-23 08:12:57
자사주 의무 소각을 도입하면 오히려 방어 수단이 더 취약해져 해외 기업과 비교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양측이 같은 해외 사례를 두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이유는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상 발행주식 수를 기준으로 시총을 계산하는 한국과, 유통주식 수를 기준으로 소각 효과가 자...
김동연 “극저신용대출 2.0으로 더 큰 기회” 2025-09-22 15:45:48
넘는 금융취약층을 살렸다. 경기도는 대출과 함께 상담·복지 연계를 진행해 생계와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완전 상환자는 24.5%에 이르며, 연체율은 줄고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김 지사는 “작은 도움 하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며 “극저신용대출 2.0으로 다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韓 금융·외환시장, 신흥국 평균보다 대외충격에 취약 2025-09-22 12:00:04
韓 금융·외환시장, 신흥국 평균보다 대외충격에 취약 한은 분석…"충격시 환율·금리↑…외환시장구조개선 등 필요"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우리나라 금융·외환시장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대외 충격에 민감하고 취약한 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2일 공개한 '금융·외환시장 심도를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