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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서 둔기 휘두른 80대…아내 불륜 의심 상대 '살인미수' 2023-05-12 21:22:56
불륜 상대로 의심해 경로당에서 70대 남성에게 둔기를 휘두른 8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12일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82)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줄어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A씨가 선고받은 형량은 징역 4년 6개월이었다. A씨는 지난해 8월...
"내 신발 신어서" 아내·두 아들 잔혹 살해 40대 '무기징역' 2023-05-12 15:09:12
미리 준비한 둔기와 흉기로 이들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범행 2년 전 회사를 그만둔 이후 별다른 직업 없이 지내면서 아내와 자주 말다툼하는 등 가정불화가 심해진 와중에 첫째 아들이 자기 슬리퍼를 허락 없이 신고 외출했다는 이유로 폭언한 뒤 가족들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집 비운 사이 난도질 당한 현관문…범인 잡고 보니 '황당' 2023-05-11 21:52:33
현관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현관은 수차례 둔기로 내리친 듯 찌그러져 있었고 초인종과 도어락은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은 듯 난도질돼 있었던 것. 또한, 바닥에는 산산조각난 소주병과 마른 오징어 안주 포장지도 버려져 있었다. 신고를 받은 수서경찰서는 지문을 채취하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60대 남성 A씨를...
'대만여행 중 여자친구 살해 혐의'…30대 한국인 남성 구속 2023-05-05 15:59:32
후두부에 둔기로 맞은 부분의 상흔과 현장에서 압수한 술병의 모양이 일치하는 것을 파악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남자친구와 대만 여행을 하던 30대 한국 여성이 가오슝의 한 호텔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0분 만에 숨졌다. 법의관은 지난달 27일 부검에서 이씨의 좌측 후두부의 상처가 일반적으로...
'대만 호텔 사망' 한국여성 남친 현지서 구속 2023-05-05 12:33:57
후두부에 둔기로 맞은 부분의 상흔과 현장에서 압수한 고량주 병의 모양이 일치하는 것으로 봤다. 앞서 남자친구와 대만 여행을 하던 30대 한국 여성이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가오슝의 한 호텔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0분 만에 숨졌다. 법의관은 지난달 27일 부검에서 이씨의 좌측 후두부의 상처가 일반적으로...
대만에 여행왔다 사망한 30대 여성 한국인 남친 구속 2023-05-05 12:19:44
충돌음을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좌측 후두부에 둔기로 맞은 부분의 상흔과 현장에서 압수한 고량주 병의 모양이 일치하는 것으로 봤다. 앞서 남자친구와 대만 여행을 하던 30대 한국 여성이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가오슝의 한 호텔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0분 만에 숨졌다. 법의관은 지난달 27일 부검에서 이씨...
"캣맘 싫어서"…인천 길고양이 급식소 훼손한 중학생 검거 2023-05-03 21:06:22
인천의 한 중학생이 길고양이 급식소를 둔기로 파손하는 일이 벌어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둔기로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중학생 A 군(14)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군은 지난 2월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쇠 파이프를 휘둘러 길고양이 급식소...
연쇄살인범 1심 '사형' 선고에도 검찰이 항소한 이유 2023-05-03 15:39:02
동료 B씨를 이튿날 인천 중구 을왕리 근처 야산에서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그는 2003년 인천에서 전당포 업주를 때려 살해한 뒤 일본으로 밀항했다가 뒤늦게 잡혀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과가 있다. 1심은 지난해 6월 "피고인에게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대만 여행간 30대 한국여성 사망…경찰, 타살 여부 수사 2023-04-30 12:38:07
A씨의 신체에서는 머리 피하출혈 등이 확인됐다. 경찰은 남자친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술에 취해 잠든 것으로 생각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들은 A씨의 상처가 둔기에 머리를 맞거나 벽에 부딪쳐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법의관의 판단과 함께 경찰이...
남자친구와 대만여행 30대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정황 수사 2023-04-30 12:16:35
머리 피하출혈 등이 확인됐다. 경찰은 남자친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술에 취해 잠든 것으로 생각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들은 A씨의 상처가 둔기에 머리를 맞거나 벽에 부딪쳐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법의관의 판단과 함께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