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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더는 '국민의 짐' 안 돼…재창당 수준 혁신하겠다" 2025-08-06 17:44:29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열린다. 부산 사하을에서 내리 6선을 한 그는 찬탄(탄핵 찬성)파 후보로서 당의 쇄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변화 없이는 당의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게 조 후보의 진단이다. 그는 “국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당을 살려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당을 탄압하기...
"출연 계획 없다"더니…김문수, 결국 전한길 주최 토론회 참석 2025-08-06 16:00:31
대회를 하는 게 아니다. 전당대회 후보로 나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했었다. 그는 지난 1일에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자리에서 "특별하게 출연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전 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던 데다 보수 유튜버들과의 밀착이 '국민의힘 극우화'...
조경태 "'국민의짐' 더 이상 안 돼…재창당 수준의 혁신할 것" [한경 인터뷰] 2025-08-06 15:43:26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한 조경태 후보(사진)는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은 현재 당원들조차 '국민의짐'이라고 할 정도로 신뢰를 거의 상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 지역의 6선 의원인 그는 "국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당을 살려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럴려고…" 민주당, '허망'한 법사위 사수 2025-08-06 10:13:31
법사위원장 자리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건 입법 폭주를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일은 실질적으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하고 법사위원장 자리도 내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위원장은 정청래 당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후임 법사위원장에 내정된 추미애 의원도 당시 위원장 후보군으로...
이춘석 "주식 차명거래한 사실 결코 없어"…국민의힘 파상공세 2025-08-05 17:05:03
명의가 보좌관 차모씨였다는 것"이라며 "차명을 제공한 것이 공범의 형태가 아니라면 '강선우 시즌2' 갑질 피해 보좌관의 양심선언이 곧바로 이어질 중대한 갑질 사건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법사위원이자 전당대회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은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野 주진우 "양극단 쏠린 정치 그만…107명 모두 주진우로 만들 것" [한경인터뷰] 2025-08-05 15:47:26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지금 당 대표에 출마한 네 후보(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는 양극단에 치우쳐 있다고 생각한다. 당원들 중에선 목소리를 높이진 않아도 양극단은 지겹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극단의 정치는 당의 중도 확장성을 막아버려 선거에서 계속 패배하는 구조를 고착화...
[단독] 안철수, 반기문 만난다…'한미 현안' 자문 구하기로 2025-08-05 11:25:57
해인 2021년에도 반 전 총장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안 후보를 만났었다. 이들의 공식 면담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이번 면담 일정을 놓고 “전당대회가 반탄(탄핵 반대) 대 찬탄(탄핵 찬성) 구도로 매몰된 상황에서 외교 분야 원로를 만나 논의 폭을 확대해보자는 취지”라고...
한동훈 "'윤 어게인' 극복할 대표와 최고위원 뽑아달라" 2025-08-05 11:24:34
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쇄신파 후보에 힘을 싣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현재 전당대회 국면에서는 조경태·안철수 의원이 당내 쇄신파 후보로 분류된다. 반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강성 지지층에 소구하는 메시지에 집중해 오고 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겠다"…손수조의 '파격' [인터뷰+] 2025-08-05 09:33:13
이번 전당대회에서 프레임에 불과한 극우 논란으로 발목 잡힐 필요가 전혀 없다." ▶ 지금 당에 필요한 것은 혁신인가, 통합인가? "아직 우리는 혁신, 통합 중 어느 것 하나 버리거나 취할 계제가 아니다. 15년 당내에서 봐왔지만, 누군가를 콕 집어서 내보낸다고 인적 쇄신이 됐나. 그렇지 않다. 시원한 통쾌감을 맛볼지는...
정청래 대표 당선에…'김어준 파워' 재조명 [정치 인사이드] 2025-08-04 19:42:01
지난 2일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박찬대 후보(38.26%)와는 예상보다 더 큰 격차를 기록했다. 전당대회 초반 여권에서 박찬대 후보가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업은 것으로 해석되면서, 의원들의 지지세가 모였지만 결과는 '명심'에서 벗어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