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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강화하는 원전…"규모 7 지진에도 정상 운영" 2024-04-15 06:00:11
지진이 발생해도 구조물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것은 물론 원자로와 터빈 등 주요 설비도 이상 없이 운영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의 내진 설계 기준은 일반 건축물과 그 개념 자체가 다르다"며 "건축법은 붕괴 방지와 인명 안전을 목표로 하는 반면, 원자력안전법은 '안전 기능이...
대만 강진 사망 12명으로 늘어…TSMC "설비 대부분 복구"(종합2보) 2024-04-06 00:31:40
속속 구조했다. 가까스로 구조된 한 여성은 "기다리는 동안 바위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들려 무서워서 잠도 잘 수 없었다"고 당시의 공포감을 대만 매체에 전했다. 이 공원에는 여전히 수백 명이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당국은 지진으로 산책로 0.5㎞와 1㎞ 지점에서 산비탈이...
대만 강진 사흘째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실종자 수색 총력(종합) 2024-04-05 20:40:39
속속 구조했다. 가까스로 구조된 한 여성은 "기다리는 동안 바위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들려 무서워서 잠도 잘 수 없었다"고 당시의 공포감을 대만 매체에 전했다. 이 공원에는 여전히 수백 명이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당국은 지진으로 산책로 0.5㎞와 1㎞ 지점에서 산비탈이...
반도체 팹 몰린 대만 강진…반도체업계, 공급망 변화가능성 촉각 2024-04-05 11:48:41
주요 장비는 손상되지 않았다고 전날 밝혔다. 그러나 자동화 생산을 완전히 재개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TSMC는 예상했다. 대만 린커우와 타이중에 있는 마이크론 D램 공장에서는 웨이퍼 불량과 일부 공정 라인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에서 HBM 등을 생산하는 마이크론은 이번 강진 영향으로 D램...
TSMC 생산차질 우려…"웨이퍼·D램 생산 큰 영향없어" 평가도 2024-04-05 10:42:17
일부 웨이퍼 손상이 있었지만 예비시설 덕분에 공장 가동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D램 부문의 경우 반도체기업 난야와 마이크론의 공장이 영향을 받았지만 며칠 내에 완전히 회복될 전망이라고 트렌드포스는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규모 7.2(미국·유럽당국 발표는 7.4) 강진이 발생한 당일인 3일에도 D램과...
"韓 반도체 생태계, 공급망 다변화 최적 대안 부상" 2024-04-05 10:17:15
인해 하루 동안 공장이 멈췄지만 이날 재가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새로 지은 공장인 대만 남서부 타이난에 위치한 18공장은 4일 밤까지 복구를 완전히 마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진으로 일부 공장에서 장비가 일부 손상되어 운영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았지만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계와 같은 중요한 칩 제조...
대만 역대급 강진에 TSMC도 '휘청'…"810억 날릴 판" [영상] 2024-04-03 16:32:26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는 여러 차례 여진이 계속되자 현장에 있는 일부 직원들은 긴급하게 대피시켰다. TSMC는 "회사의 안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부 팹(fab·반도체 생산시설)에서 회사가 마련한 절차에...
현대식 화물선에 다리는 옛날식…올들어 세계 곳곳서 충돌 사고 2024-03-28 15:53:34
예전 지어진 구조가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예컨대 이른바 '돌핀' 등 선박 충돌 방지 시설을 교량에 설치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돌핀은 다리 밑바닥인 교반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선박의 속도를 줄이거나 선박이 교량에 바짝...
"'넌 쓰레기야' 소리 들으며 일했다"…40대 공무원의 '울분' [이슈+] 2024-03-27 20:53:02
구조다. 2022년 4월, 1년 7개월이라는 지난한 시간이 지나고 대법원 상고 기각 끝에 민원인의 모욕죄가 인정돼, 15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A씨가 원하는 건 손해배상이 아닌 '본보기'였다. 그는 "근무 중 심각한 피해를 보고도 경직된 공무원 사회에서는 '혹시 뒷말이 나올까', '일을 키우면...
가자지구 '의료붕괴' 직전…"상처 벌어진채 방치·거즈도 없어" 2024-03-26 11:58:47
국제구조위원회(IRC), 팔레스타인 아동구호기금(PCRF) 등 구호단체 세 곳이 구성한 응급의료팀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인근의 '유럽 병원'에서 최근 2주간 의료활동을 벌인 뒤 전했다. 외과의들로 구성된 응급의료팀은 이 병원에서 이스라엘의 제한 조치로 인해 수술용 거즈와 골절된 뼈를 고정하는 데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