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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가 체계 대수술…"심뇌혈관 5조·소아과 3조 집중 투입" 2024-03-18 14:53:40
정부는 10조원 가운데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와 심내혈관 질환 등 필수 내과 분야에 대해 5조원 이상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으로 수요가 감소한 소아과와 분만 등엔 3조원 이상이 투입된다. 그 외 ‘응급실 뺑뺑이’등을 막기 위한 의료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2조원을 투자한다....
필수의료 소외낳은 '행위별 수가' 손본다…수술·입원에 높은 보상 [종합] 2024-03-18 12:58:03
10조원 이상을 필수의료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우선 난도가 높아 의료 공급이 부족한 화상·수지접합·소아외과·이식 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총 5조원 이상을 보상한다. 저출산 등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든 소아청소년과와 분만...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4명 등 신규 의료진 총 18명 영입 2024-03-14 11:07:06
중증 소아 전담병원으로 문을 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아이들의 중증 및 난치질환 치료를 맡게 된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 현상에 따라 인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의료공백 최소화 나선 부산…긴급진료 체계에 21억 투입 2024-03-12 18:18:46
지연이 생긴 부산대병원에는 지난 11일부터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전문의 4명과 의사 9명(군의관 2명, 공보의 7명)이 파견됐다. 부산시와 지역 의료기관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비대면 진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 시범사업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
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중증·응급, 소아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수가를 집중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수가 체계로는 충분한 보상이 어려운 고난도 수술 등에 대해선 별도의 정책수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의료계에선 제도를 원점에서 재설계하는 수준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대학병원...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2024-03-10 18:52:55
파견되는 인력 중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등 전문과목 진료 인력도 포함됐다. 의료계 관계자는 “외과 같은 전통적 비인기과는 그동안 전공의는 물론 전임의도 없이 운영되는 병원이 많았다”며 “전공의 집단사직 후 수술 스케줄 조정 등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은 마취과 인력 이탈”이라고 했...
대학병원보다 높은 보상 받는 동네의원…'피부과 개원' 부추겨 2024-03-10 18:52:20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필수 미용 분야는 고가의 비급여 진료까지 많아 필수의료 공백을 한층 심화하고 있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수가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환산지수는 올해 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포함)이 81.2원으로 의원(93.6원)보다 10원 이상...
'외과학 대부' 민병철 前 서울아산병원장 별세 2024-03-08 18:34:47
한국인이다. 국내 간담도외과와 소아외과 분야의 초석을 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2년 경성대 의대를 졸업했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병원에서 외과학 전공의 수련을 받고 1960년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61년부터 1977년까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1990년 서울아산병원 2대...
필수의료 붕괴 위기…'정책 패키지'로 방어 나선 보건복지부 2024-02-27 15:42:09
하나다. 이른바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로 대표되는 필수의료 분야의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하기 위해선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구체적으로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있는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5년간 2000명씩 늘린다는 방침이다. 10년 후인 2035년에는 의사 수가 약...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만난 70대 김모 씨는 "아내가 오전에 정형외과에서 외래 진료를 보다가 갑자기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조짐이 보였다"며 "의료진이 일단 급한 대로 응급실로 가서 진료받아보라고 협진 소견서를 작성해줬는데, 막상 응급실에 가보니 전공의가 부족해 진료가 많이 지연되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씁쓸해했다. 예정된 수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