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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만든 與낙선자 160여명 '세력화' 속도 2024-04-25 18:45:17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 의원은 23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영입 인재·낙천·낙선자들과 조찬 회동을 했다. 원외 인사들은 이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 데 대체로 부정적이다. 총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가 수직적 당정 관계였던 만큼 ‘친윤’ 색채를 지워야 한다는...
[단독] 與 낙선자들, 내달 광주서 첫 별도 회동…수도권·비윤 세력화 속도 2024-04-25 17:22:07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 의원은 지난 23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영입인재·낙천·낙선자들과 조찬 회동을 진행, 당권을 위한 ‘몸 풀기’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원외 인사들은 이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데 대체로 부정적이다. 총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가 수직적 당정...
"처절한 혁신 요구 외면"…김웅, 관리형 비대위 비판 2024-04-23 15:36:34
했다. 친윤계 및 중진 의원들은 '일단 지켜보자'는 기류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만 "당 대표 선거는 당원 100%로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비대위 출범 후 전당대회 개최 준비에 들어가면 그때 룰 문제가 공식 테이블에 올라오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당원 100% 全大 룰 바꾸자"…비윤 요구에 친윤은 시큰둥 2024-04-18 18:42:10
비윤계의 주장은 18일 윤상현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 윤 의원은 지난해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했다가 “정국을 패배적으로 보고 있다”는 친윤 의원들의 비판을 받은 대표적인 비윤계 중진이다. 세미나에는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과 김용태 경기...
與, 비대위 다시 꾸린다…전당대회 시점 놓고 친윤·비윤 촉각 2024-04-15 18:39:20
윤계를 대표해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권성동 의원은 “소장파든 노장파든 당권에 뜻이 있는 분은 당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당원들의 선택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며 “인위적으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 이거는 민주 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들 외에 비윤계로...
총리 후보 못 정했는데…퇴짜부터 놓는 野 2024-04-14 18:29:48
윤계인 권 의원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 총리 후임을 하는 게 무슨 국정기조 전환인가”라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 일각 “총리 추천권 넘겨라”민주당이 일찌감치 차기 총리 임명과 관련된 문턱을 높게 잡으면서 대통령실은 총리 후보자 발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기 총리 유력...
'지도부 공백' 與, 22대 국회 개원 후 차기 대표 선출할 듯 2024-04-12 18:30:45
거론된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필두로 권영세 의원과 안철수 의원, 김태호 의원 등이다. 다만 안 의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당권 도전과 관련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친윤계가 당권 징악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2016년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이후 7월에...
개혁신당, 黨 정비 속도…내달 전대서 지도부 선출 2024-04-12 18:30:24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개혁신당은 보수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연대할 가능성은 낮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우리는 너무 선명한 반윤(반윤석열) 성향”이라고 강조했다. 여당 친윤계가 자신을 향해 ‘내부 총질한다’고 비판한 것에 빗대 “야당으로서 ‘외부 총질’은 더 셀...
나경원·안철수, 與 구원투수로 등판하나 2024-04-11 18:49:55
친윤계로부터 집중 견제를 받았다. 하지만 서울 최대 격전지에서 생환하면서 당내 입지는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잠룡인 이광재 전 의원을 꺾고 4선에 성공해 다시 한번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그는 SNS를 통해 “당정이 민심을 받들어 전면 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미움받을...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친윤계의 행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자주 드러낸 인물이다. 다만 조지연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모두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등 인연을 바탕으로 ‘윤석열 키즈’로 분류된다. 조 당선인은 친박계 실세로 불렸던 4선의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국민의힘 계열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