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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까지 이어진 '비명횡사'…'野 탈당파' 생환 실패 2024-04-10 23:29:23
민주당의 공천 작업이 본격화하기 전 ‘이재명 체제’를 비판하며 지난 1월 탈당 후 이낙연 전 총리와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김종민 의원(재선)은 세종갑에서 3선이 유력해졌다. 민주당이 당초 공천한 이영선 후보가 ‘갭투기’ 의혹에 휘말리며 후보 등록 후 공천이 뒤늦게 취소되면서 김 의원이 ‘어부지리’를 얻었다는...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개혁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도 보수표 이탈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공천 실패까지 겹치며 패배민주당에 비해 조용히 끝난 총선 공천도 결국 실패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역 의원을 대거 공천하면서 새로운 인물을 등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TK에서 공천된 현역 의원들은 선거전이 시작되자마자 지역구로...
[사설] 22대 국회 앞에 놓인 엄중한 과제들 2024-04-10 20:38:31
부재와 방향 착오, 새로운 인물 공천 실패 등에 따른 책임론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어떤 경우든 현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점은 정부가 적극 추진해온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 한국·미국·일본 3각 동맹 강화 등의 노력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윤...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2024-04-10 20:20:56
‘전략공천’에 불만을 내비치는 시민도 있었다. 흑석동 주민 김모씨(34)는 류삼영 민주당 후보를 가리켜 “본인은 경찰로 오래 근무해 물난리도 잘 대비하겠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이 이 동네를 얼마나 알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께 대곡초교에서 투표한 정모씨(47)도 “대치동에도 수해가...
이준석·송영길·이낙연…'前 대표' 생환 여부에 '촉각' 2024-04-09 15:22:07
못하면 이 대표와 개혁신당의 여권 내 중요성이 더 커질 수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화성을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누가 뭐랑 어떻게 붙었는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딱 붙었고, 초접전 상황이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국회...
총선 전날 생일 맞은 한동훈, "한 표가 부족…자정까지 뛰겠다" 2024-04-09 10:33:47
필요한 외교와 나라의 미래가 걸린 개혁에도 어깃장만 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 막말 공천, 여성비하 공천을 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친다"며 "그런데도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후보들에게는 "조금만 더...
총선 D-1…한동훈 "어려웠던 선거, 아직도 많이 어렵다" 2024-04-09 10:10:53
개혁에도 어깃장만 놓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하고 막말 공천하고, 여성 비하 공천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이준석 "48시간 무박 유세…낙선이 죽기보다 싫다" 2024-04-08 16:59:40
등 3차례 모두 낙선했다.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이번에 국회에 진입하지 못하면 정치적으로 생존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 경기 화성을은 이 대표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지역구...
경실련 "역대급 혼탁선거…자질과 정책검증은 실종" 2024-04-08 16:04:12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양당 공천 시스템에선 이들을 걸러내지 않았고, 상당수가 재출마했다는 지적이다. 양당의 정책이 극단적으로 갈리면서 사회 갈등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경실련은 이번 총선의 정당 정책을 비교평가 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내놓은 100개 주요 정책...
"정치 세대교체 신호탄"…첫 '90년대생 지역구 의원' 나올까 2024-04-07 20:00:01
53.3%로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30.5%),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7.7%) 등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 밖에서 앞질렀다. 우서영 후보가 출마한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은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 김용태 후보와 박진호 후보는 상대 후보와 접전 양상이다. 리얼미터가 포천뉴스 의뢰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