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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관 후보자 "초3부터 영어 공부해도 충분" 2025-09-02 19:01:18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의 질의에 "잘 안 되고 있다"면서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있지만 "(제도 자체를) 취소할 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철저하게 단계적으로 잘 준비해야...
천안함 음모론·조국 옹호·음주운전…최교진, 사과 또 사과 2025-09-02 17:44:19
못 하게 했다고 소개했다. 고교학점제 폐지론에 관해서는 “취소할 일은 절대로 아니라고 보고 현장의 비판을 정책 혁신의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지방재정교육교부금과 관련해선 “AI(인공지능) 인재 양성 등 교육재정이 많이 소요되는데 이것이 조금이라도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유지 필요성을 여러 차례...
[시사이슈 찬반토론] 신규 교사 임용 축소…교원 감축 불가피한가 2025-09-01 10:00:03
중고등학교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과목 선택권은 늘었지만, 정작 교사가 부족해 한 명이 3~4과목을 동시에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수업 준비와 생활지도 부담이 커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 현장 목소리가 크다.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학생 수를 줄여야 개별 지도가 가능해지고, 교육과정...
경기도교육청, 학점제 맞춤형 학습공간 구축 나선다 2025-08-27 14:32:06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교로 49개 학교를 확정했다. 예산은 약 350억 원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후 2027년부터는 2단계 성장지원 사업으로 전환한다. 선정 대상은 일반계고 41교, 직업계고...
서울교육청 "수업의 질 떨어져…교원감축 재검토해야" 2025-08-19 17:40:52
초·중·고교 학생은 2020년 534만7000명에서 지난해 513만2000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교원은 43만~44만 명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는 교원 수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 학생 대비 교사가 불필요하게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재정에도 부담이 커질 것이란 판단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려면...
"수업 못 따라가면 '미이수'라니"…교사들 뿔난 이유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8-18 14:37:13
교원단체들이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하려면 최소성취수준 보장제와 미이수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등 교원 3단체는 18일 국회 의원회관 '고교학점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숫자로 읽는 교육·경제] "수능으론 부족"…고1부턴 정시도 '교과역량' 확대 2025-08-18 10:00:14
입시 전략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선택과목이 사라지는 통합형 수학능력시험이 현재 고1 학생에게 처음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02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수능에 올인하는 전략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는...
"경쟁 허물겠다"는 교육부 장관 후보…고교학점제·자사고 정책 변화 '촉각' 2025-08-15 16:59:13
한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최 후보자는 2023년 윤 정부가 이런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고교학점제의 온전한 시행을 위해서는 내신 전 과목을 절대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적용되는 절대평가를 전 과목으로 확대하자고...
최교진 "대학이 세계적 인재 기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2025-08-14 17:16:28
통합, 고교학점제를 꼽았다. 특히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어 우선순위를 정해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해선 “현장 도입이 너무 서둘러 진행됐다는 의견은 있었지만 활용 방향성에 대해선 이견이 없었다”며 “AI 활용...
최교진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지역 균형·경쟁 완화" 2025-08-14 11:33:23
말했다. 교권침해,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등 유·초·중·고 현안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차근차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최 후보자는 “유·초·중·고 교사들이 교권침해 등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유보통합도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