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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국정자원' 화재…국가 업무시스템 647개 마비됐다 2025-09-27 09:41:50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업무시스템 647개가 중단됐다. 주민생활과 직결된 행정서비스가 대거 마비되면서 정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조속한 복구가 추진되고 있지만 택배 물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금융·우편 등이 마비돼 국민 불편은...
'2년전 악몽' 되풀이…모바일 신분증·신문고 '먹통' 됐다 2025-09-27 05:53:05
대규모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가 2년도 안 돼 재발했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께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대전 본원에 입주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국가 1·2등급 시스템 70개 마비…허점 드러난 '2시간 복구 규정' 2025-09-27 01:37:07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불이 시작돼 27일 오전 6시 3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3대와 인력 170여 명을 투입해 밤샘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는 남은 연기를 빼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행안부는 전날 오후 11시40분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주말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깜짝 반등…시민들 '환호' 2025-09-14 12:00:03
위해 긴급정비지원단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물탱크차와 펌프차 70대, 강원도 자체 차량 31대를 포함한 총 101대의 소방차가 투입돼 급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말 발령된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른 조치다. 한편 정부는 단기 급수 지원과 함께 댐 비활용 용량 전환, 광역상수도 연계망 확충 등 장기...
구글도 엔비디아도 아니다, AI 산업의 진짜 주인공 [AI 시대 금맥 전기의 재발견①] 2025-08-18 07:07:37
스마트 배전망 구축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 배전망은 단순 전력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국가 전력 인프라의 ‘신경망’이자 디지털전환의 핵심 축”이라며 “기술력과 투자 규모가 기업의 시장 주도권을 좌우할...
최상목 "직무에 충실한 공직자, 외부서 흔들어선 안돼" 2025-05-07 11:26:50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국정과 민생 안정, 재난 대응, 국가 신인도 사수를 위해 사투를 벌였던 모습을 국민들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가중된 미국 관세 충격, 초과 세수에 이은 대규모 세수 펑크 등은 아쉬운 점이었다고 회상했다. 재정의 복지 기능 확대와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은...
KTL, 지난 한해 정책소통 돋보여 '대통령 표창' 2025-04-11 16:42:26
확보, 수출 활성화 등 시대별 소명을 완수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KTL은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걸쳐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험평가를 제공한다는 점을 적극 활용했다. 먼저 전기차 배터리 상식, 겨울철 화재 예방법 등 안전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를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삼성페이 재난훈련에 국가 비상 상황용 통신망 활용됐다 2024-11-03 07:00:05
'2024년 정보통신 사고·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국가 중요 통신망'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국가 중요 통신망'은 전시 등 국가의 재난·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상황 지휘를 전파하는 망으로, 안정성을 최고도로 보장하기 위해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만 구축돼있다. 정부의...
러·우전쟁 장기화에 유럽 식량안보 '경고음' 2024-08-06 06:00:10
망은 완전히 마비됐다. 농부들은 파산 직전이다. 관리되지 못해 오염된 비료를 먹은 소와 가축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농산물 가격은 더욱 치솟고, 세계 각국은 식량 전쟁에 돌입한다. 재난영화를 연상시키는 이 상황은 지난 4월 유럽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식량안보 컨퍼런스’에서 나온 ‘식량 위기’로 인한 전쟁...
[사설] 기어이 '빚내서 25만원씩 살포', 포퓰리즘의 극치다 2024-08-02 17:31:00
폭망’과 ‘민생 도탄’을 거론하지만 과장이자 왜곡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선진국 평균(1.7%)보다 훨씬 높은 2.5%로 상향한 게 불과 보름 전이다. 정말로 민생 도탄을 걱정한다면 부유층과 중산층을 뺀 저소득층에 지원금을 집중하는 게 상식적이다.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 위헌·위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