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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집단 해고' 통보 받던 직원들…이젠 달라진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9-14 06:00:05
용역 근로자의 고용을 승계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지침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아예 고용승계의무를 법에 못박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정부는 법원의 "근로계약 갱신기대권(고용승계기대권)" 법리를 참조할 전망이다. 이미 법원은 계약직 근로자의 '근로계약 갱신기대권'을 넓게...
점수 낮다고 퇴짜?…계약직 '근무평가' 공정해야 회사도 산다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9-11 08:33:06
더 까다롭다. 근로자에게 소위 갱신 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 즉 계약이 갱신될 것이라는 정당한 기대가 형성된 상황이라면 사용자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갱신을 거절할 수 없다. 만약 합리적 이유 없이 갱신을 거절하면 이는 부당 해고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그리고 갱신 거부에 합리적 이유가 있는지에 관한 증명 책임은...
국세청 "체납자 133만 명 전수 조사" 2025-09-04 14:27:24
시민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주소지와 사업장을 찾아 생활환경과 납부 능력을 확인한다. 기존 체납정리가 압류와 공매 등 징수권 행사 중심이었다면 체납관리단은 사실 확인과 상담, 복지 연계에 집중한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를 생계형, 일시적 납부 곤란자, 고의적 납부 기피자로 나눠 유형별로 조치를 취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하반기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2025-09-01 10:32:39
산업재해 예방,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이다.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 22년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교육이 관심이 높아졌다. 근로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상시 근로 인원 5인 이상, 재직 중인 회사의 소속 근로자다.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시간은 사무업무·판매...
올해 안 '동일 임금' 법제화…누군 오르고 누군 깎이는 임금 갈림길?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8-28 07:00:02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에 종사하는 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 간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한다. 또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직접 고용된 근로자와 파견근로자 간 차별을 금지한다. 특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500대 기업 기간제 근로자 10만3천명…4년새 25.7%↑ 2025-08-27 07:53:34
분기(6월) 보고서를 공시한 33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전체 근로자 수는 올해 6월 기준 132만4천49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기간제 근로자는 10만3천259명으로 전체의 7.8%였다. 2021년 6월과 비교해 전체 근로자가 4만7천482명(3.7%) 늘어나는 동안 기간제 근로자는 2만1천95명(25.7%) 증가했다. 지난 4...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노동 가치는 어떻게 판단하나 2025-08-26 17:23:52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한 차별적 처우 금지), (2)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약칭 기간제법, 제8조, 기간제 근로자와 동종·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사이의 차별적 처우 금지), (3)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약칭 파견법, 제21조, 사용사업주의 사업 내 동종·유사 업무...
"같은 일 하다 같은 날 퇴사했는데"…정규직만 챙긴 회사 '발칵' 2025-08-25 07:00:03
“협약 체결일 당시 1개월 이상 근무한 재직자(정규직, 기간제 구분 없이) 및 2022년 12월 31일 자로 정년퇴직한 1962년생 정규직 근로자들에게 경영성과금과 격려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A사는 2022년 12월 31일 자로 정년퇴직한 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성과금을 줬지만, 같은 날 퇴직한 기간제 근로자들에겐 이를...
[단독] "2년 채우기도 전 잘릴 판"…알바 '무기계약직' 전환에 술렁 2025-08-11 17:51:28
15시간 근로자 1명을 고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란 뜻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일자리 103만 개 중 주 20시간 이하 초단시간 일자리인 ‘공익활동형’ 일자리가 65만4000개(63.4%)에 달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동시장 구조 개선이라는 정책 취지와 고령층 생계유지라는...
‘2차 소비쿠폰’ 나오는데...“나도 받을 수 있을까” 2025-08-10 09:20:03
넘을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기준 시점으로 삼을 건강보험료 납부 기간도 변수다. 상생 국민지원금 당시에는 6월 한 달분 건강보험료만을 기준으로 삼아, 일용직·기간제 등 소득이 불규칙한 중하위층 근로자들이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이 같은 형평성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