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스크 칼럼] 1년 9개월 걸린 '패가망신 1호' 2025-09-23 17:40:57
거친 최종 퇴출은 이달 중순이었다. 기업 재무 악화의 주범인 횡령 공시 후 2년6개월이 지나서야 ‘시장 정상화’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상장폐지는 지금도 적잖게 이뤄지고 있다.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기업은 작년에만 43곳에 달했다. 하지만 이화그룹주 사례처럼 실제 퇴출까지 하세월인...
[특징주] DI동일, '슈퍼리치 주가조작 연루' 보도에 하한가 마감(종합) 2025-09-23 17:19:51
등 슈퍼리치와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1천억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주가 조작을 벌인 종목이 해당 기업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DI동일은 이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언론이 DI동일이 피해기업으로 확인됐다는 기사를 올렸다"면서 "당사가 피해기업이라고...
코스피 또 최고치…'프리마켓 9만원 터치' 삼성전자 84층서 마감 2025-09-23 15:54:59
등 슈퍼리치와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1000억원 규모 자금을 동원해 주가 조작을 벌인 종목이 이 기업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앞서 이날 오전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해...
[특징주] DI동일, '슈퍼리치 주가조작 연루' 보도에 하한가 2025-09-23 14:44:59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1천억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주가 조작을 벌인 종목이 해당 기업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이날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했다고...
합동대응단 1호 사건…천억원대 주가조작 어떻게 잡았나 2025-09-23 14:06:23
대형 학원 설립자, 전직 사모펀드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이다. 학교 선후배와 친인척 관계로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IP를 조작하는 등 치밀하게 수법을 감췄다. 주가조작 대상이 된 기업 관계자가 연루된 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응단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 단장은 "브리핑이 오전에 급하게 잡힌...
가계대출 묶인 은행들…대학·병원 등 기관영업 '사활' 2025-09-11 17:37:45
◇기관영업 강화하는 은행권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국내 최초로 기관지점장 직책을 신설했다. 총 8명의 기관지점장은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영업점인 ‘BIZ프라임센터’에 배치돼 새로운 대학과 병원, 종교단체를 기관고객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BIZ프라임센터엔 기업영업을 책임지는...
김노근 신한은행 본부장 “PB의 핵심은 ‘고객 중심’ 마인드… 틀 깨는 혁신 지속할 것” 2025-09-01 06:01:03
본부장님의 이력이 독특합니다. 투자은행(IB)과 기업금융 영역에서 오랜 기간 커리어를 쌓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제로 은행원 생활 28년 중 18년의 기간 동안 IB와 기업금융 영역에서 근무했습니다. 저의 주력 분야였다고 할 수 있죠. 그러다 3년 전 PIB(PB와 IB를 결합한 금융 복합점포 모델) 센터를...
금융권 베테랑이 기업영업 뛴다...우리銀,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신설 2025-08-27 17:05:07
열린 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타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인력들로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면접을 통해 지점장급 퇴직 ...
오채화 지점장 "계약직 출신 열등감, 솔선수범 리더십으로 극복했죠" 2025-08-05 18:13:46
오 지점장은 “마음 한편엔 아무래도 (텔러로 입사한 것에 대한) 열등감이 없지 않았다”면서도 “어떤 업무든 항상 앞장서서 솔선수범한 게 선후배 직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오 지점장은 1996년 텔러로 한일은행(옛 우리은행)에 입사해 2015년 책임자 직군으로 전환을 신청해 합격했다. 책임자 직군은 단순...
기업은행, 최대 실적에도 ‘위기’ 꼬리표 붙은 이유 2025-08-04 06:01:13
3월 기업은행에서 전현직 직원이 얽힌 초대형 금융사고가 금융감독원 조사로 드러났다. 퇴직 직원 A 씨가 2017년부터 7년간 785억원(51건)을 부당대출하거나 알선했다. 자기 돈 한 푼 없이 대출로 땅을 사고 건물을 지은 뒤 되팔아 차익을 챙겼다. 당시 심사역이었던 부인과 지점장, 영업점의 대출을 점검·심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