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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500만원 주면 감옥서 빼줄게"…캄보디아인 실형 2025-11-18 11:00:58
한편 이처럼 고위 공직자에게 뒷돈을 지급하고 구금된 사람을 풀어주는 뇌물 관행은 실제 캄보디아에서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엔 강원경찰청이 쫓던 한국인 피싱 조직원 15명이 캄보디아에서 집단 체포됐지만, 모두 경찰에 뇌물을 주고 약 2주 만에 풀려난 바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마동석팀 몸캠피싱범입니다"…20대 인플루언서의 고백 [인터뷰] 2025-11-17 13:28:57
돈 세탁하려고 구하는 거예요. 계좌를 빌려주면 실제로는 범죄단체 자금 세탁에 사용됩니다. 그러면 한국 와서도 범죄 혐의를 피하기 어려워요. 쉬운 돈이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는 거니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한 번 잡혀가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 진짜 힘들어요. 김다빈/권용훈 기자 davinci@hankyung.com
김호중에게 3000만원 요구한 소망교도소 교도관 2025-11-16 19:20:59
적용되지 않는다. 이창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민영교도소는 직원 선발과 교육을 민간 자율에 의존하는 만큼 부패나 비위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며 “법무부 차원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교정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의 교육 체계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단독] 김호중에 3000만원 뇌물 요구…법무부, 소망교도소 진상조사 2025-11-16 14:02:47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민영교도소는 직원 선발과 교육이 민간 자율에 의존하는 만큼 부패나 비위에 취약할 수 있다"며 "법무부 차원의 감독을 강화하고 교정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의 교육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 어떻게 생각하나요? 2025-11-13 18:26:15
한다빈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신학초 4학년 저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물관은 조용히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겐 마음의 쉼터와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외국인 관광객까지 늘어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박물관에 관람객이...
연탄 기부 줄고 가격 뛰고…취약층 겨울나기 걱정 2025-11-13 17:43:03
줄어든 만큼 배송 거리가 늘어 운송비·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 이문동 연탄 공장이 56년 만에 문을 닫았다. 서울 마지막연탄 공장이 폐업하자 수도권 연탄 보급은 경기 동두천에 있는 공장 한 곳이 사실상 전담하고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의사단체, 성분명 처방 막으려 ‘3000만원’ 공모전 개최 2025-11-13 14:48:01
다빈도 품절약 사태 문제 해결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단 수급 불안정 필수약 성분명처방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의료계에서 많은 반대와 이견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사회적 합의나 논의를 진행하면서...
한국인 발길 끊긴 폐모텔·고시원…'외국인 보금자리' 변신 2025-11-12 17:54:29
대실 영업이 어려워 폐업한 모텔, 공시생 감소로 공실이 늘어난 고시원 등이 아직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783명으로, 전년(250만7584명) 대비 5.7% 증가했다. 올해 1~9월 방한객은 1408만 명으로, 전년 동기(1213만 명)보다 16% 늘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단독] 혈세로 피의자 64명 태워온 캄보디아 전세기…비용 출처는 '오리무중' 2025-11-12 07:00:03
하지만 경찰이 추진 중인 몰수·추징 보전은 범죄 수익을 대상으로 할 뿐 송환 비용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정치권 관계자는 "한국인 범죄자 송환에 투입된 혈세 출처를 명확히 공개하고 피의자 송환에 투입된 세금 회수를 위한 관련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상원/김다빈 기자 top1@hankyung.com
필로폰 55억어치 유통…중국계 마약조직 검거 2025-11-11 17:49:16
A씨는 중국으로 추방된 이후에도 중국 동포를 중심으로 유통책을 포섭해 필로폰을 한국에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다. 경찰은 약 5만5000명 동시투약분인 필로폰 1.66㎏을 압수하고 범죄수익 2950만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