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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전기요금도 채무조정 대상 포함…19일부터 감면신청 2025-09-17 18:16:50
전기요금에 대한 추심이 중단된다. 이후 신복위 심사를 통해 채무 조정이 확정되면 원금의 최대 90% 감면과 장기 분할 상환(최대 10년) 등이 가능해져 신청자가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채무가 조정된다. 이울러 제한·단전 조치됐던 전기도 정상적으로 공급된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소방청, '내란특검 수사대상' 허석곤 소방청장 직위 해제 2025-09-15 19:52:52
새 소방청장이 오기 전까지 소방청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소방청은 사임 의사를 밝혀온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도 면직했다. 허 청장과 이 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해 특검에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7분 만에 소방서까지 전달 2025-09-01 12:52:50
MBC, JTBC, 여론조사 꽃 등 5곳 언론사에 단전·단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같은 날 밤 11시37분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로부터 단전·단수 요청이 오면 소방청에서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지시는 곧바로 소방청 내부를 통해 전달됐다. 허 청장은 당시 회의에 참석 중이던 이영팔 소방청...
'尹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사건, 중앙지법 형사32부서 심리 2025-08-20 18:17:46
받고 있다.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해 언론의 자유와 국민 생명·안전권을 침해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지난 2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 지시를 한 적이 없고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2025-08-08 21:40:10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언론의 자유와 국민 생명·안전권을 침해하는 '국헌 문란 행위'를 벌이고, 이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이날 85장의 프리젠테이션(PPT)과 110쪽의 의견서를 제시하면서 구속...
"김건희 주가조작 관여, 8억 부당이득" 2025-08-08 20:59:45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체포영장 효력은 전날 끝나 필요하면 다시 청구해야 한다”며 “여러 논점을 살펴 재청구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하달한 혐의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이날...
김건희특검, 尹 재판 직행 고심 2025-08-08 17:59:13
윤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단이 특검을 상대로 형사고발,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내용을 보고 나중에 조치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편 법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하달한 혐의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를 8일...
프랑스 75년만에 최악 산불 발생…파리 1.5배 면적 불탔다 2025-08-08 13:48:50
공급이 끊겼으며, 7일 저녁까지도 1천500가구가 단전을 겪고 있다. 불길은 7일 상당 부분 잡혔지만, 소방 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않는 중이다. 화재 피해를 본 한 주민은 "물과 인터넷, 전기가 끊겼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며 "종말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환경장관은 이번 산불이 1949년...
'내란공모' 이상민, 구속적부심 청구…오후에 심사 2025-08-08 08:58:53
아니라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단전 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언론의 자유와 국민 생명·안전권을 침해하는 '국헌 문란 행위'를 벌이고, 이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도 있다. 그는 헌법재판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프랑스 남부가 잿더미로...최악 산불 "기후변화 탓" 2025-08-08 08:44:05
공급이 끊겼으며, 7일 저녁까지도 1천500가구가 단전을 겪고 있다. 7일 불길이 상당 부분 잡혔지만, 소방 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소방관 2천여명이 재발화를 막기 위해 현장에 투입됐으며 당국은 주민들에게도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권고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물과 인터넷, 전기가 끊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