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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10억 번다"…'로또 줍줍'에 또 들썩이는 동네 2025-11-26 17:53:52
이 단지는 상업지역에 있는 주상복합 단지로, 전용 84㎡ 대지 지분이 15㎡를 넘지 않아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구로구 오류동에 들어서는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10가구를 무순위로 공급한다. 모두 전용 84㎡다. 지하 4층~지상 26층, 4개 동, 440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까지 걸...
당첨되면 '9억 로또'…동대문구 주상복합 '줍줍' 떴다 2025-11-26 08:58:0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다만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는 해당 규제에서 벗어났다. 현행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준은 주택 면적이 아니라 대지 지분 기준이다. 주거지역의 경우 6㎡, 상업지역은 15㎡를 초과하면 허가 대상이다. 이 단지 내 가구의 대지지분은 15㎡를 초과하지...
[마켓뷰] 되살아난 유동성 랠리 기대감…코스피 상승 출발하나 2025-11-26 08:01:39
3대지수 모두 올라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26일 최근의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보인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0%) 오른 3,857.7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뉴욕증시, 우크라 종전 기대에 상승 마감…다우, 1.43%↑ 2025-11-26 06:05:35
주요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에 더해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현지시간 2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64.18포인트(1.43%) 오른 47,112.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비 새는 집 들보는 결국 썩는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1-25 17:39:27
오래되었지만 알면서도 어물어물하다가 손을 대지 못하였고, 한 칸은 한 번 비를 맞고 젖었을 때 서둘러 기와를 갈게 했다. 이제 와 수리하려고 보니 샌 지 오래된 곳은 서까래·추녀·기둥·들보가 다 썩어 못 쓰게 되었기에 경비가 많이 들었고, 한 번밖에 비를 맞지 않은 재목은 모두 완전하여 다시 쓸 수 있기에 경비가...
'고맙다 구글' 웃는 반도체주…로봇주는 '울상' 2025-11-25 08:33:22
3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 3.0'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AI 거품 우려를 받은 종목들 주가를 떠받쳤다. 알파벳 주가는 6.31% 급등하며 시총 3위 기업에 등극했다. 구글 추론 칩 TPU의 핵심 협력업체 브로드컴은 11.10% 올랐다. 이날 프리장에서 대형...
與 '자사주 1년내 소각' 강행…어기면 이사에 5000만원 과태료 2025-11-24 17:47:06
포함한다. 민주당은 연내 법안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사주 활용이 급격히 제한되면서 기업의 경영권 방어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차등의결권, 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 등 경영권 방어 장치가 덧대지지 않으면 펀드와의 경영권 분쟁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양수 시 확인 사항[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11-24 08:54:16
집합건물로의 전환, 대지와 건축물의 분리소유, 건축물 신축 등의 경우에는 별개의 입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대지에 건축물을 새로 건축하거나 기존 단독 주택을 철거하고 다세대주택을 건축하는 경우에는 위 권리산정기준일 관련 규정을 건축허가를 기준으로 적용할지 아니면 준공 후 등기를 기준으로 적용할지 문제...
7년 전 320억에 강남 땅 산 현우진…'잭팟' 터졌다 [집코노미-핫!부동산] 2025-11-23 13:14:30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팀장은 "대지를 매입한 뒤 신탁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일정 기간 임대 운영 후 철거 및 신축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학동역 초역세권 대로변 입지와 신축 가능성을 고려하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지하주차장에서 공용식당·헬스장까지…"아파트는 수많은 노력의 결과물"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1-22 11:00:01
작은 대지(약 198㎡) 위에서 임대수익과 가족의 거주 가치, 건축적 낭만을 동시에 잡아야 했던 프로젝트였다. 기둥 없이 설계한 필로티, 일조사선 때문에 줄어드는 상부층을 철골조로 해결한 방식 등은 건축주가 기대한 ‘살아보고 기억에 남을 집’을 위해 시도한 고민의 결과였다. 그는 “다른 집과 비교해 진화한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