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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을 막 구겼다고?…파리패션위크 들썩인 이유 2025-10-08 14:54:59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됐다.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 그랑 팔레는 거대한 천체가 떠 있는 우주의 모습이었다.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제니를 비롯해 니콜 키드먼, 켄달 제너, 마고 로비, 틸다 스윈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런웨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블라지는 1920년대 샤넬이 여성에게 자유로움을 선사했던 시기를...
송혜교도 따라한 20년 전 '병지컷'…요즘 뜨는 '이상한 패션' [트렌드+] 2025-10-08 10:17:50
있기 때문이다."웨딩부터 런웨이까지 휩쓸었다"멀릿 트렌드는 웨딩 분야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앞쪽 스커트 길이보다 뒤쪽이 더 긴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일반적인 드레스와는 다른 개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끝단이 뒤로 갈수록 길어지는 드레스는 과거에도 ‘피쉬테일’...
박스 테이프 아니었어? 발렌시아가 162만원짜리 팔찌 눈길 2025-10-04 14:38:37
안내됐다. 발렌시아가는 2022년에도 쓰레기봉투에서 영감을 얻은 '쓰레기(trash) 파우치'를 200만원대에 출시한 바 있다. 모델들이 패션쇼에서 윗부분이 구겨진 비닐봉지를 하나씩 들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이 마치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손에 들고 분리수거장으로 향하는 것 같아 SNS에서 화제가...
디자인부터 코디까지…4대 패션위크 침투한 AI 2025-10-02 16:14:09
창립 20주년을 맞은 알렉산더왕은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무대 배경을 AI로 만들었다. 패션위크에 참여한 미국 브랜드 러브셰이크팬시는 자신의 사진을 올린 후 옷을 선택하면 가상 착용 샷을 보여주는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다른 브랜드 서브스태커는 AI를 활용한 컬렉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AI 활용에 상대적...
[우리품의 아프리카인] ⑵"부부 피부색 달라도 심장은 같은 리듬" 2025-10-01 07:00:05
공연을 했고, 패션쇼 중간에도 부부가 런웨이를 천천히 따라가며 젬베와 춤사위 2인 공연을 2천여 관중에게 선보였다. 당초 이브라힘 씨는 코트디부아르의 음악가 가정에서 자랐다. 젬베를 연주하던 아버지와 형들의 영향으로 5세 때부터 젬베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연주자의 삶을 살았다. 그는 "형들도 유럽에서 활동한...
'신세계家' 애니, 파리서 포착…패션위크 등장에 관심 폭발 2025-09-30 07:25:13
한 스타일링으로 런웨이 밖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버핏 레더 재킷 안에 레이스 포인트가 가미된 슬립 드레스를 매치했으며, 골드 이어링과 뱅글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생로랑의 뮤즈이자 'A.P.T'로 전세계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로제도 등장했다. 그는 실키한 슬립 드레스에 레이스...
딜리셔스, '신상마켓 VIP K-패션 Fair FW 2025' 성료…SBA 지원 2025-09-26 11:18:26
전시와 런웨이 쇼를 선보였다. 런웨이 무대에서는 총 80여 착장이 공개되며,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에게 동대문 패션의 창의성과 트렌디함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오프닝 무대에서는 케데헌의 ‘골든(Golden)’과 로제의 ‘아파트(APT)’를 국악 편곡으로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대문 K-패션의...
헤리티지 품은 밀라노…패션 심장이 꿈틀댄다 2025-09-25 20:44:28
역사적인 유물은 화려한 런웨이로 변신한다. 세계 디자이너와 패션 피플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지난 23일 개막한 ‘밀라노패션위크(MFW) 2026’은 유난히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3주 전 세상을 떠난 ‘패션의 왕’ 아르마니의 숨결을 품은 마지막 런웨이가 펼쳐져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레라미술관이 200년 역사상...
"아디오, 아르마니"…거장들의 명작과 영원히 숨쉬다 2025-09-25 17:08:22
전 눈을 감았다. 하지만 그의 손길이 닿은 마지막 전시와 런웨이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24일(현지시간) 브레라미술관에서 막을 올린 아르마니 회고전은 오전부터 길게 줄이 늘어섰다. 제목은 ‘밀라노, 사랑으로’(Milano, per amore). 밀라노라는 도시를 향한 아르마니의 애정이 배어 있는 타이틀이다. 내년 1월 11일까지...
"진정한 구찌스러움" 부활 신호탄…100년 펜디는 파스텔로 컴백 2025-09-25 17:03:42
찾았다. 방식도 색달랐다. 구찌는 런웨이 대신 프레젠테이션과 단편영화 ‘더 타이거’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데미 무어가 연기한 구찌 가문의 상속녀 바바라 구찌가 저택에서 가족들과 생일파티를 벌이는 에피소드 속에 이번 컬렉션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둘째 날의 주인공은 펜디였다.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펜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