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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준의 시선] 성리학적 사이비 근대국가의 저주 2025-09-18 17:36:23
홍군 등 마오쩌둥의 공산당 무력(武力)이 아니었다. 1945년 9월 2일 미국 전함 미주리호 갑판에서 일본의 항복문서를 받아낸 연합군 측은 미국, 중화민국, 영국, 소련, 호주,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였다.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1949년에야 건국된다. 전승절을 선전에 오용하는 건 시진핑...
수장 잃은 인도 마오주의 공산반군, 돌연 무장공격 중단 선언 2025-09-17 11:44:47
공산당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을 추종하며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목표로 196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 1967년 웨스트벵골주 낙살바리 지역에서 시작된 무장 농민봉기에서 이름을 따 낙살라이트로도 불린다. 이들은 인도 중부를 비롯해 남부와 동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까지도 인도 정부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송언석 "李대통령, 삼권분립 전면 부정…히틀러·김일성과 비슷" 2025-09-13 15:23:58
비슷한 생각을 했던 사람은 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 그리고 김일성"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발언 중 '대통령과 국회 등 직접 선출 권력이 사법부라는 간접 선출 권력보다 우위에 있다'는 대목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중에서도 가장...
'마오쩌둥 극찬' 中치안모델 솔로몬제도 수출…"권리침해 우려" 2025-09-12 17:20:53
마오쩌둥 극찬' 中치안모델 솔로몬제도 수출…"권리침해 우려" 1960년대 주민 동원 치안관리·상호감시 '펑차오' 방식 시범운영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이 친중 성향의 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에 60여년 전 마오쩌둥이 강조한 치안관리·주민감시 방식인 '펑차오(楓橋)' 모델을 수출해...
[다산칼럼] 그들은 'M의 전쟁'이라고 부른다 2025-09-11 17:26:17
M이 엿보인다. 마오쩌둥이다. 마오의 영국·미국 추월 구호가 ‘중국 제조(Made in China) 2025’로 재현됐다는 해석이 있다. 이는 미국의 M을 자극했다. 중국 제조 2025를 보는 다른 시각도 있다. 디지털화로 제조업이 미국 등 선진국으로 역류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그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중국 의도와 달리 이는...
中열병식 '혁명원로 2세' 100여명 단체사진…중앙에 시진핑 동생 2025-09-09 12:01:03
시진핑 동생 군복·교복 입은 마오쩌둥 손자 가족 목격담도 화제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기념 열병식에서 중국 혁명 원로의 자제들인 '훙얼다이'(紅二代)의 단체 사진과 참석자들이 중화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초대 주석인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의 딸과 초대 총리인...
中공산당 역사학자 "당이 항일승리 열쇠…만주사변 때부터 선봉" 2025-09-08 14:40:12
기회를 잡았고, 국공합작이 있기는 했지만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군보다는 장제스의 국민당군이 중일전쟁의 주역이었다는 기존 주류 역사 인식과 상반된다. 취 원장은 공산당 역사와 당장(黨章·당헌) 분야의 책임자로,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2기 출범을 알린 2017년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때 시 주석의 연...
"시진핑, 열병식 통해 '경제둔화' 관심 분산 시도…통제력 과시" 2025-09-05 16:37:18
마오쩌둥을 연상시키는 회색 인민복을 입은 시 주석이 스스로 '원로 정치가'임을 강조하고, 다른 최고지도부의 역할은 축소했다는 점도 짚었다. 로이터는 공산당 서열 2위인 리창 총리에 대해 "국내에서 역할이 축소됐다"고 소개하면서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지도자들과 비교적 소규모 회담을 담당했다"고...
시진핑 '반미 구심점·권력건재' 안팎 과시…'中이 주도' 자신감 2025-09-04 21:15:57
옛 소련시절까지 포함하면 1959년 김일성·마오쩌둥·흐루쇼프 회동 이후 66년 만이다. 냉전이 한창이던 당시 중국은 '죽의 장막' 안에 고립돼있었고 중소관계가 이념논쟁 등으로 균열을 보이던 가운데 공산 진영의 맹주는 소련으로 여겨지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우크라이나와 4년째 전쟁 중인 러시아나, 핵...
[사설] 中 전승절서 몸값 높인 김정은…북핵 리스크 더 커졌다 2025-09-04 17:43:14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김일성의 자리는 마오쩌둥 중국 주석의 오른쪽 네 번째 옆이었다. 마오쩌둥 양옆을 차지한 의전 서열 1, 2위는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제1서기와 호찌민 베트남 국가주석이었다. 60여 년이 지난 지금 권위주의 진영에서 북한의 위상은 이처럼 높아졌다. 국제 외교 무대에서 북한이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