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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유니온, 국내 미술계 평론 발전을 위한 전문 플랫폼 구축 나서 2025-09-09 10:00:00
같이 한국에서도 미술전문매거진(92년 발간), 갤러리가이드(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엄종섭 주간)를 10월호부터 새롭게 복간(153호)하며, 자매지이자 무크지인 Art in Art(아트인아트)를 매월 발간한다. 또한, 한 작가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전문 미술평론 저널지 ‘예술가의 길(계간)’을 창간하며 영문번역본을 포함,...
전쟁터에서 흐른 피와 땀과 눈물, 영롱한 물방울로 맺히다 2025-09-01 16:34:15
위로했다. 평론가들은 물방울에 담긴 동양 철학에 주목했다. 물방울은 형체가 있지만 그 안은 비어 있고, 모든 것을 비추지만 스스로는 아무 색이 없다. 즉 존재하는 동시에 부재하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동양적 우주의 원리를 응축한 상징이었다. 김 화백도 생전 물방울이 “불교의 ‘공(空)’, 도교의 ‘무(無)’와...
벗기려는 자들과의 한판 승부…원작 뒤집은 '워맨스' 빛났다 2025-08-25 16:52:07
의상과 미술까지 드라마는 어느 한 구석 공이 보이지 않는 구석이 없다. 물론 배우들의 활약 또한 언급해야 마땅하다. 이번 드라마는 주연을 맡은 배우 이하늬와 방효린, 진선규와 조현철을 포함해 조연 캐릭터들, 예를 들어 안길강, 우지현 배우까지 많은 배우의 대표작으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드라마 ‘애마’를 통해...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한·일 양국의 예술 교류 교두보 2025-08-24 16:26:17
- 영화평론가 김효정의 ‘세기의 영화감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클래식 in 무비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2025 시리즈6 : 클래식 in 무비’가 오는 9월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윌슨 응이 지휘하고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마리 퀴리 ‘마리 퀴리’가...
82년 서울극장 매표소 붕괴시킨 '애마부인' 뒤집기, 넷플릭스 6부작 전격 리뷰 2025-08-22 17:40:21
고증, 당시 의상과 미술까지 드라마는 어느 한구석 공이 보이지 않는 구석이 없다. 물론 배우들의 활약 또한 언급해야 마땅하다. 이번 드라마는 주연을 맡은 배우 이하늬와 방효린, 진선규와 조현철을 포함해서 조연 캐릭터들, 예를 들어 안길강 배우와 우지현 배우까지 많은 배우의 대표작으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드라마...
"추하고 외설적"…인어 조각상 '가슴' 선정성 논란에 결국 2025-08-05 14:33:47
휘말린 것이다. 덴마크 일간지 폴리티켄의 미술 평론가 마티아스 크리거는 이 동상에 대해 "추하고 외설적"이라고 지적했다. 성직자 겸 언론인인 소린 고트프레드센은 한 신문을 통해 "여성이 어떻게 생겨야 하는지에 대한 남성의 선정적인 꿈을 담은 동상을 세우는 것은 많은 여성이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
너무 풍만해서 논란…조각상 철거 놓고 '와글와글' 2025-08-05 12:20:38
휩싸였다. 덴마크 일간지 폴리티켄의 미술 평론가인 마티아스 크리거는 이 동상을 "추하고 외설적"이라고 비판했다. 성직자 겸 언론인인 소린 고트프레드센은 한 신문에 "여성이 어떻게 생겨야 하는지에 대한 남성의 선정적인 꿈을 담은 동상을 세우는 것은 많은 여성이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덴마크, '선정성 논란' 대형 인어 조각상 철거 놓고 '시끌' 2025-08-05 09:08:06
휩싸였다. 덴마크 일간지 폴리티켄의 미술 평론가인 마티아스 크리거는 이 동상을 "추하고 외설적"이라고 비판했다. 성직자 겸 언론인인 소린 고트프레드센은 한 신문에 "여성이 어떻게 생겨야 하는지에 대한 남성의 선정적인 꿈을 담은 동상을 세우는 것은 많은 여성이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비닐의 감각 재구성한 회화...장호정 계양아트갤러리 개인전 2025-08-01 14:38:31
감각을 탐구해온 작가다. 조경진 미술평론가는 “장호정의 회화는 존재의 실재와 감각의 결을 화면 위에 소환하는 작업으로, 가장 하찮고 일상적인 사물을 예술로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다. 장 작가는 “사물과 감각의 상투적 관계를 뒤틀고 재배치해 사물의 시(詩)를 표현하는게 목표”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의...
윤범모 “30년 광주비엔날레, ‘예향’ 정체성 입히겠다” 2025-07-29 07:57:34
미술평론으로 등단해 미술사학자, 평론가, 전시 기획자 등으로 활동했다. 광주비엔날레와는 1995년 창립 집행위원이자 특별전 큐레이터로 참여했고, 20주년 기념 특별전인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의 기획을 맡아 연을 맺었다. 윤 대표는 이날 광주비엔날레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정체성 구축’을 제시했다. 동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