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韓 메조소프라노 최초 메트 무대 데뷔한 김효나 2026-01-18 16:39:44
배역을 수많은 지휘자 및 연출가와 호흡하며 연마해온 전문성이 보수적인 메트의 캐스팅 관행을 뚫어낸 것이다. 이번 앤서니 밍겔라 연출의 ‘나비부인’에서 그는 스즈키를 단순한 하녀가 아닌 주인공 초초상의 동반자로 그려냈다. 김효나는 “스즈키는 관객을 대신해 울어주는 화자”라고 정의하며 “초초상 역의 아이린...
미학에 목숨 건 '나비부인'...새해 벽두 뉴욕의 겨울밤을 뜨거운 박수로 녹이다 2026-01-18 14:53:44
등에서 이미 그를 증명해 온 대표적인 배역이기도 하다. 2막의 ‘꽃의 이중창’에서 김효나는 희망의 선율 아래에 깔린 불안과 연민을 과장 없이, 그러나 묵직한 벨벳 음색으로 감싸 안으며 초초상과 절묘한 균형을 이루었다. 2막 도입부의 기도 장면에서는 깊이 가라앉은 울림으로 다가올 파국을 예감하게 만들며 장면...
"뉴욕 메트에서 만나자" 20년 전 스승과의 약속이 이뤄낸 쾌거 2026-01-18 10:08:03
곧 출연한 배역에 대한 ‘국제적 표준’으로 검증되는 순간에 가깝다. 더욱이, 세계 최고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자랑하는 메트 무대에서 주역으로 노래한 한국 성악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소프라노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 박혜상, 박소영을 비롯해 테너 김재형, 김우경, 이용훈, 신상근, 최원휘, 백석종과 바리톤...
[아르떼 칼럼] 늙어가는 오페라 성전 되살린 거슈윈의 블루스 2026-01-16 17:27:40
일부 흑인 성악가 사이에서는 주요 배역인 마약중독자, 살인자, 도박꾼 같은 스테레오타입 역할에 거부감이 있었고, 작품 속 커뮤니티의 모습이 인종차별적 편견을 고착화한다는 논란도 일었다. 좀 더 현실적인 고민은 막대한 제작비 문제였다. 기존 합창단과 별도의 흑인 합창단 운영으로 부담이 훨씬 커졌기 때문이다....
[이 아침의 발레리노] 러시아 발레 살아있는 전설 2026-01-13 17:49:51
입단해 뛰어난 도약력과 강인한 테크닉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다.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은 ‘스파르타쿠스’였다. 영웅적 남성성을 요구하는 이 배역에서 그는 폭발적인 역동성과 극적 표현을 결합해 당시 발레에서 보기 드문 ‘드라마틱 남성 무용수’의 전형을 만들어냈다. 그가 펼친 스파르타쿠스는 남성...
스크린을 넘어선 무대 위 마법…‘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26-01-13 09:25:52
역의 나츠키 마리는 원작에서 같은 배역의 성우로 활동하며 쌓은 노련한 카리스마로 객석을 압도했다. 가오나시 역의 나카가와 사토시는 무용을 전공한 배우답게 유령처럼 떠다니는 듯한 발동작과 기괴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구현해냈다. 원작을 무대에서 똑같이 재연하기만 한다면 애써 공연장까지 찾아갈 필요는 없는 법....
불가능을 현실로…무대로 튀어나온 상상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김수영의 현장톡] 2026-01-07 14:05:40
같은 배역의 목소리를 연기한 인연이 있다. 그는 "20여년 전에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연락이 왔다.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처음 유바바를 만들었다. 제니바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지만, 내 목소리를 듣고 '쌍둥이로 가자'고 해서 두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년이 지나 무대화가...
구본창이 기록한 안성기의 그때 그 시절…여섯 장의 흑백사진 2026-01-06 01:26:24
어떤 배역을 맡아도 감춰지지 않던 그의 깊고도 고요했던 순수함을 구본창 작가는 흑백 사진으로 남겼다. 영정사진을 미처 마련하지 못했다는 유가족의 연락을 받고, 요며칠 구본창 작가는 과거의 사진들을 모두 꺼내보았다. 그중 고인의 부인인 오소영 씨가 가장 좋아했던 사진이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게 되었다....
우리가 사랑한 그때 그 이야기...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2025-12-31 09:00:14
출연한다. 나쓰키 마리는 원작 영화에서 같은 배역의 목소리를 맡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의 연출 존 케어드가 이번 작품을 맡았다. 공연은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약 3개월간 이어지지만, 티케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1월...
오만석·송승환도 반성하게 한 선생님, 박근형·정동환 '더 드레서' [김소연의 현장노트] 2025-12-19 15:22:22
송승환, 오만석, 송옥숙, 정재은 등은 박근형, 정동환을 극 중 배역과 같은 '선생님'이라 칭하며 "배우면서 하고 있다"며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장유정 연출 역시 "우리 연극의 관전 포인트는 배우"라고 꼽으면서 이들의 연기 차력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드레서'는 영화 '피아니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