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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생선전 먹지 마세요"…의사 출신 국회의원 '경고' 2024-09-10 17:17:46
"벌초도 가능하면 자제하면 좋겠다", "생선전 같은 거 먹지 말라", "아이들 혼자 두지 말라"는 조언도 주고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고, 과거 제가 진료했던 환자들을 이 시점에 어느 병원으로 전원 요청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잘 떠오르질 않는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의료 공백으로 인한...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 행렬…도로 북새통 2024-09-08 14:59:33
서생면과 북구 강동 해안 관광지 등으로 연결되는 국도 31호선, 14호선, 7호선 주요 지점에서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벌초 도중 일어난 사고도 있었다. 전날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서는 50대 남성이 벌초하다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또 전날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송라면에서는 50대 남성이...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 복지부 발언 경악"…국민들 '대혼란' 2024-09-04 19:01:01
"벌초하다가 뱀에 불리면 의식이 있을 때는 경증이냐", "제초기나 낫에 베여 피가 철철 나도 응급실 갈 수 없는 거냐"는 질문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는 것. 대한의사협회(의협)는 4일 '환자 본인이 전화할 수 있으면 경증'이라고 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발언을 두고 "박 차관의 망언에 경악을...
응급실 위기에 '벌초 경고' 뜨더니…벌 쏘인 50대 사망 2024-09-03 09:32:43
관심을 끈 글이다. 해당 글이 올라온 날 실제 벌초 중 벌에 쏘여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20분께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 야산에서 친척 등과 조상 묘소 벌초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 목덜미를 쏘인 그는 현장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합천서 추석 벌초하던 50대 남성, 벌에 쏘여 숨져 2024-09-02 20:02:41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던 50대가 벌에 쏘여 숨졌다. 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20분께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 야산에서 친척 등과 조상 묘소 벌초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 목덜미를 쏘인 그는 현장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A씨 사인은 중증...
농협, 추석 앞두고 고령층 등 대상으로 '벌초대행 서비스' 2024-08-26 11:23:58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H농협 벌초대행 모바일 앱이나 벌초를 희망하는 지역의 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중앙회는 서비스 안내를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벌초대행 안내 상황실(☎ 02-2080-5434)을 운영한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폭염이 부른 '아열대 말벌'의 습격 2024-08-21 17:36:07
비교적 이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 벌초할 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숲에 갈 땐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을 사용해선 안 된다”며 “벌에 쏘였을 땐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이상기후에 더 왕성한 활동…추석 앞두고 '벌 쏘임' 공포 2024-08-21 13:39:42
심정지 환자 수는 이달 18일까지 8명에 달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 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예방법을 준수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119에 신고해 관련 조치를...
파묘 후 조상 유골 돌멩이로 빻은 '고부'…이유는? 2024-07-20 09:13:37
▲남편의 벌초가 생계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닌 점 ▲조부모 분묘 관리 때문에 생업을 포기하는 상황도 아닌 점 등으로 볼 때, A씨가 임의로 분묘를 발굴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은 시어머니의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며느리가 인부를 고용해 이 같은 일을 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파묘해 유골 돌로 빻은 고부...누가 시켰나 2024-07-20 06:56:53
땅도 아니고 남편의 벌초가 생계에 지장을 주거나 조부모 분묘 관리 때문에 생업을 포기하는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볼 때 A씨가 임의로 분묘를 발굴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봤다. 김 부장판사는 "며느리 A씨가 남편의 허락도 없이 임의로 발굴·화장해서 얻을 이익이 없다"며 "이 사건은 시어머니의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