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노그리드, 상장 승인 취소 '초유의 사태' 2024-06-19 18:19:28
이를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회사는 향후 1년 동안 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수 없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평판 리스크를 맞았다. 지난해 팹리스 기업 파두가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이노그리드도 상장 문턱에서 좌절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명가’라는 명성에 금이...
금목걸이 들고 튄 30대, 택시 무임승차 신고 단서로 붙잡혀 2024-06-19 16:42:48
A씨의 인상착의를 알렸다. 서산에서 장물의 현금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해서다. 예상대로 A씨는 서산 읍내동의 한 금은방을 찾았다. 그를 알아본 주인의 신고로 A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그는 “빚을 갚으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무임승차 혐의를 조사하는 한편, 절도 혐의로 조만간...
日야당 "국회 해산해 신임 물어야" 기시다 총리 "생각안해" 거부 2024-06-19 16:34:09
개혁을 둘러싸고 자민당과 갈등을 빚은 뒤 전날 기시다 총리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참의원에 제출했다. 개정 정치자금규정법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인 '파티'에서 판매하는 파티권 구매자 공개 기준을 낮추는 내용 등은 들어있으나 입헌민주당이 주장한 정책 활동비 폐지와 기업·단체 헌금 금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노조, 24일 총파업…'건설 현장 차질 우려' 2024-06-19 15:52:36
극심한 혼란을 빚을 전망이다. 전국타워크레인 설·해체노조는 19일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전날부터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 95%가 투표해 92.1%의 찬성표가 나왔다"고 말했다. 노조 측은 올해 타워크레인 설·해체 팀장협회 등 102개...
국방비 천조국이라던 미국, '빚 이자' 1000조국 됐다 2024-06-19 14:43:37
등에 군사지원 확대가 주요 원인이다. 미국이 늘어난 적자를 메우기 위해 빚을 끌어쓰고, 그 이자가 다시 적자를 늘리는 악순환에 빠졌다는 경고도 나왔다. CBO는 2034년 미 국채 발행 규모를 지난해 말보다 93.5% 늘어난 2034년 50조7000억달러로 예측했다. 지난해 말 97%였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28년 109%, 2034년...
日자민당 주도 정치자금법 통과…야당, '내각 불신임안' 검토 2024-06-19 14:09:55
개혁을 둘러싸고 자민당과 갈등을 빚은 뒤에 진행된 참의원 표결에서는 반대로 돌아섰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23일 회기가 끝나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간주한 정치자금규정법 개정 문제를 매듭지으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야당은 공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이날 오후에는 기시다...
'지각대장' 푸틴, 19일 1시 넘어서야 평양 도착…당일치기 방북 됐다 2024-06-19 01:44:34
환영 행사를 준비했을 북한 측도 행사 진행에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원래 '지각대장'으로 유명하다.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을 만날 때 35분 지각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맞서 20분을 더 지각하며 회담이 1시간이나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4년 앙겔라...
"실거주의무 주택도 부부 공동명의 변경 가능" 2024-06-18 21:43:58
3년 유예하는 주택법이 시행되면서 혼란을 빚은 '부부 공동명의 변경'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8일 "실거주 의무 주택의 부부 공동명의 변경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주택법은 지난 3월...
'재정파탄 청문회' 연다면서 13조 지원금은 뿌리자는 민주 2024-06-18 18:47:36
할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서 빚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서 세금을 깎아주자는 것은 스스로 세수 기반을 허무는 것”이라고 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말까지 국세 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조4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약 56조원 규모의 ‘세수 펑크’ 사태에 이어 올해도...
아워홈 '남매의 난' 결말은…동생 물러나고 언니가 대표 됐다 2024-06-18 18:35:48
남매간 갈등을 빚은 끝에 경영진이 교체됐다. 아워홈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 구미현 이사가 회장 대표이사에 올랐다. 사내이사인 남편 이영열 전 한양대 교수가 부회장이 됐으며 고(故) 구자학 선대회장의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최고재무책임자)을 지낸 이영표씨가 경영총괄사장을 맡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