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투자로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서평] 2025-11-24 08:52:47
메타인지 개념을 활용해 통찰하는 베스트셀러 신간이 나왔다. 이 책은 출간 직후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연일 올라오는 뜨거운 독자 서평이 호평 일색을 이루고 있다. 차트 매매, 테마주 발굴, 기업 분석 등 저자의 모든 노하우와 매매 기법을 한 권에 압축한 ‘실전형 투자 입문서’이자 드넓은...
[책마을] 왜 우리는 학생을 학교 안에만 가두어 왔을까 2025-11-21 16:40:24
진학의 결과로 대상화하기 때문이다. 신간 는 학생에 대한 익숙한 사고를 비트는 신선한 책이다. 저자 마이클 S 로스는 머나먼 과거로 시선을 돌려 ‘배움’이라는 행위가 원래 어떤 의미를 품고 있었는지 세심히 복원한다. 시대마다 ‘학생으로 산다는 것’이 어떻게 정의됐으며 받아들여졌는지 탐색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시대의 비극을 증언하는 음악...신간 '애도하는 음악' 2025-11-21 10:06:24
말로 남길 수 없는 시대의 상처는 때로 음표 위에 새겨진다. 제러미 아이클러의 은 네 명의 음악가가 남긴 작품을 따라가며 음악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기억의 장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학자이자 음악 비평가인 저자가 책에서 주목한 작곡가는 20세기 유럽의 비극을 음악으로 남긴 쇼스타코비치와...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 『한국의 시간-대협곡의 벼랑 끝에서 희망을 말하다』발간 2025-11-17 08:27:07
영남대 총장의 신간 『한국의 시간-대협곡의 벼랑 끝에서 희망을 말하다』 (열린시선刊)는 이러한 현실을 “단일한 위기가 아닌, 경제·사회·정치·문화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시스템 리스크”로 진단하며, 지금의 선택이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위기의 중심에 세계사상...
'베스트셀러' 작가 된 구청장, '청렴 북콘서트'로 소통 2025-11-14 19:27:36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신간 '말이 세상을 바꾼다'(실크로드)의 북콘서트를 열었다. '말이 세상을 바꾼다'는 국가정보원 출신 첫 구청장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그가 그동안 쌓은 경험과 통찰을 '말'과 '자유'를 중심으로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이 구청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책마을] 은퇴 이후에야말로 '월급통장'이 필요하다 2025-11-14 17:34:30
통장’을 지금부터 마련해야 하는 이유다. 신간 는 퇴직·국민·주택연금과 대체투자로 은퇴 후에도 끊이지 않는 현금 흐름을 설계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연금·금융·복지 등의 분야를 집중 취재해 온 한국경제신문 기자 여섯 명이 지난해 4월부터 한경닷컴 등에 연재해 누적 조회수 3100만 회(지난 10월...
[책마을] '베를린파'의 마지막 기수가 말하는 영화 2025-11-14 17:31:56
수 있기 때문이다. 신간 는 그저 그런 감독론을 나열한 책은 아니다. 스크린에서 미처 잡아내지 못한 페촐트 영화의 숨은 결을 읽어내는 안내서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프랑스 영화평론가 루이즈 뒤마가 6년간 크리스티안 페촐트와 나눈 대화를 담은 책은 지극히 개인적인 애호, 국가적 역사가 어떻게 그의 영화예술을...
퇴직 후에도 돈이 흐르는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2025-11-14 11:04:14
하는 이유다. 신간 는 퇴직·국민·주택연금과 대체투자로 은퇴 후에도 끊이지 않는 현금흐름을 설계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지난해 4월부터 연재해 누적 조회수 3100만 회(지난 10월 말 기준)를 기록한 온라인 시리즈를 현 시점에 맞게 보완해 출간했다. 첫 장에선 많은 직장인이 방치해둔 퇴직연금 계좌를...
‘베를린파’의 마지막 기수가 말하는 “나의 영화는… ” 2025-11-13 16:22:17
있기 때문이다. 신간 는 그저 그런 감독론을 나열한 책은 아니다. 스크린에서 미처 잡아내지 못했던 페촐트 영화의 숨은 결을 읽어내는 안내서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프랑스 영화평론가 루이즈 뒤마가 6년간 크리스티안 페촐트와 나눈 대화를 풀어낸 책은 지극히 개인적인 애호, 국가적 역사가 어떻게 그의 영화예술을...
106세 철학자 "'난 늙었다' 생각 버리면 영원한 청춘" 2025-11-12 18:12:15
산 작가라는 기록이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신간 에세이집 (21세기북스)을 내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1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신간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106년을 살면서 ‘100세 별거 아니다’고 생각해왔는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정신적으로 늙었다고 생각해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