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란혐의' 한덕수, 오늘 피고인 신문…尹 재판엔 여인형 증언대 2025-11-24 06:53:17
그간 재판에서는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등 상황에 관해 집중적으로 신문했다. 한 전 총리는 앞선 공판에서 "(비상계엄의) 전체적인...
"입시 틀 바꿔야 공교육 정상화…공정한 AI평가가 출발점 될 것" 2025-11-23 18:05:10
평가로 신뢰성 높인다임 교육감은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제안한 ‘2032 대입제도 개편안’을 “입시 구조 자체를 다시 짜는 작업”이라 규정하며 “입시 중심 교육을 학생 성장 중심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2 대입제도 개편안에는 내신 교과별 5단계 절대평가와 성취 수준 기록, 수...
"신라금관에 홀린 '오픈런'…박물관의 슈퍼스타 되겠다" 2025-11-23 17:45:33
국립경주박물관장은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개최한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신라시대 금관총 금관이 발견된 지 104년 만에 흩어져 있던 6개 금관을 모두 모아 연...
홍장원, 尹 향해 "이재명·우원식·한동훈이 반국가단체인가" 2025-11-20 17:52:04
직접 신문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때 방첩사(국군방첩사령부) 수사관이 50% 이상 줄었기 때문에 방산에 대한 방첩 대응이라든지 이런 게 부족해서 국정원(국가정보원)이 많이 도와주라고 한다는 이야기 정무회의에서 들어봤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공 수사권 이런 이야기는 국정원이 (방첩사의) 콘트롤타워로서 좀...
대통령 5번 바뀌어도 '정부·로펌' 원팀…론스타 맞서 국익 사수 2025-11-19 17:45:42
결정적 고비였다고 한다. 1차 증인신문에서는 김석동·전광우 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손주형 전 금융위 대변인, 이해선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2차 증인신문에서는 황도곤 전 삼성세무서장, 김명준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들이 증언했다. 1조 협상안 거부…‘취소 신청’ 승부수 중재 절차가 진행 중이던...
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이 와중에 오르는 토큰은 왜? [한경 코알라] 2025-11-19 10:02:05
있다.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사건과 개념을 쉽게 풀어 알리고,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 일을 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략 기획,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소개한...
"한국은 부동산 보유세 현저히 낮다? 팩트부터 틀렸다" [인터뷰+] 2025-11-19 07:41:00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난달 16일 발언을 전후로 보유세 인상의 군불을 때는 듯한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부터 종합부동산세 위헌 청구 소송을 이끄는 이재만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은 19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구 부총리의 국제 비교 사례는 팩트부터 틀렸다고 지적했다. 구...
최상목 "계엄 만류에 尹 '돌이킬 수 없다'고 해" 2025-11-17 17:38:12
기획재정부 장관이 계엄 선포 직전 자신이 “절대 안 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하게 만류했으나, 윤 전 대통령에게서 “준비가 다 돼 있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최 전 부총리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커버스토리] 인재유출 세계 1위…'빨간불' 한국의 미래 2025-11-17 10:01:05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설계했으며, 일본 및 유럽과의 협상, 현장 기술 지원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물론 재계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재 제일(人材第一)’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건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를 볼까요? 그는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신념을 갖고 모든 사업을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서...
'대세' 자리잡는 디지털 아트…"제2의 백남준 출현 도와야" 2025-11-16 19:23:07
디지털 아트 부서를 담당했던 세바스티안 산체스는 “크리스티는 지난 9월부터 디지털 아트를 일반적인 현대미술과 함께 다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한국 미술계만 뒤처질 수 없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수영 기자 한국경제신문·예술경영지원센터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