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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육사의 수난 2025-12-22 17:36:50
육사에 가라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영향받아서다. 경기고 동기 30여 명이 육사 시험을 봤고, 그중 11명만이 합격했다. 오 전 부총리는 기초과학부터 기계, 전기 등 모든 응용과학을 육사에서 배웠다고 한다. 육사의 교과 과정은 미국 웨스트포인트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왔는데, 웨스트포인트가 미국 최초의 공과대학이다....
NYT "트럼프 2.0, 제왕적 대통령제 새 차원으로 끌어올려" 2025-12-22 12:06:01
제왕적 대통령제란 용어를 만든 역사학자 아서 슐레진저의 아들이자 백악관 전문기자로 활동하는 로버트 슐레진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제 불능 행동에 비하면 닉슨 대통령은 소박한 편"이라며 "닉슨 대통령조차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계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NYT는 트럼프...
[단독] '7+8=12' 쿠팡 '엉터리 보고'에 분노한 與 "강행규정 검토" 2025-12-19 16:22:05
않아서다. 현재로선 기구가 새벽 배송의 전면 금지보다는, 일부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를 위해선 소비자 비용 상승이나 화주 단체의 손해가 뒤따를 수 있다는 점이 기구가 고려 중인 변수다. 기구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심야 노동 시간에 대한 논의는 화주·소비자 단체 참여가 필요해 내년 초 진행이 될...
삼성전자 스마트폰 '두뇌' 엑시노스 2600 공개…갤S26 탑재 2025-12-19 14:16:43
잡아서다. 엑시노스가 갤럭시 S 시리즈에 다시 들어가는 것은 칩셋의 성능과 파운드리 수율이 모두 개선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애플과 퀄컴은 TSMC의 파운드리 공정을 이용한다. 엑시노스는 삼성 파운드리가 생산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에 엑시노스 2600의 제품 상태를 '대량 양산'(Mass production)으로...
'시드니 총격테러'에 놀란 호주, 민간 총기 수십만정 폐기 추진 2025-12-19 13:18:48
아서 참사 이후 호주의 총기 관련법이 대폭 개정됐다"면서 이번 총기 회수 사업이 1996년 포트아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시드니 유명 해변 본다이 비치의 유대인 명절 축제에서 인도 출신 아버지 사지드 아크람(50)과 아들 나비드 아크람(24)이 총기를 난사해 15명의 생명을...
11월 美 CPI 안정, 트럼프와 美 증시 살리나? 내년 大인플레이션(GI) 우려 왜 가시지 않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19 08:16:30
아서 번스의 금리인하, 10년 동안 인플레 영향 - 대인플레이션(great inflation) 발생, 연준의 악당 - 친트럼프 차기 의장, 아서 번스 실수 저지르나? Q. 워낙 11월 인플레 지표가 관심이 됐던 만큼 이번에 크게 하락됨에 따라 증시도 곧바로 환영했지 않았습니까? - 올해 美 경제, 부는 시각에 따라 크게 엇갈려 - NBER의...
서울 불시착한 디자인 UFO…연말을 빛내다 2025-12-19 01:45:40
닮아서다. 아마도 책과 건축은 ‘공간’이라는 본질을 공유하기 때문일 터다. 그 말대로 종이를 층층이 겹친 책이라는 무형의 공간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면, 건물은 물리적 공간에 머무는 이들의 사고와 감각을 이끈다. 서울 을지로7가 흥인지문 근처에 2014년 들어선 건축물이 하나 있다. 처음엔 모두가 반신반의했다....
"서학개미 부추긴다" 질타에…증권사 해외투자 마케팅 중단 2025-12-18 18:12:51
않아서다.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하자’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증권사들은 일단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대상의 마케팅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 이찬진 원장 “영업 과열 문제”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증권사들이 투자자 보호를...
안전사고·공기 줄이는 '모듈러 주택'…활성화 속도낸다 2025-12-18 17:53:50
아서다. 모듈러 건축은 주요 자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 철근 콘크리트 공법보다 공기를 20~30% 단축할 수 있다. 작업 대부분이 실내에서 이뤄져 안전관리가 쉽고, 날씨 변수로 공사가 중단되는 일도 적다. 인력난 부담이 커진 건설업계도 모듈러 주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GS건설 자회사...
"어떻게 돈을 모으죠?"…30대 직장인 '한숨' 이유 있었다 2025-12-18 17:40:15
아서다. 지난해 39세 미만 가구의 평균소득은 551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평균소득 증가율(3.4%)을 크게 밑돈다. 이는 고용 환경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030세대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은 71만9000명으로 2003년 관련 통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