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캐즘에 10조 배터리 증발…LG엔솔, 폴란드 공장 대위기 2025-12-18 16:02:40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 연 평균 약 1조6,000억원이 매출이 증발한 거고요. 영업 이익률 5%라고 했을 때 연간 영업이익이 800억원씩 급감합니다. 당장의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유럽 공장 가동률인데요. 삼성증권은 "현 시점에서 해당 물량을 즉각 대체할 신규 수주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고...
삼성증권, LG엔솔 목표가↓…"유럽 가동률 개선 지연 불가피" 2025-12-18 08:19:24
"2027년 유럽 공장 가동률 개선은 예상보다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맺었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계약이 거래 상대방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 10월 2027∼2032년 75GWh(기가와트시), 2026∼2030년 34GWh 규모의 배터리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고, ...
[뉴욕유가] 美 베네수 유조선 봉쇄령에 5일만에 상승…WTI, 1.2%↑ 2025-12-18 04:43:49
PVM 에너지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가 (원유) 공급을 얼마나 잃게 될지에 대한 계산 오차범위는 매우 클 수밖에 없다"면서 "바다를 통해 공급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추정되는 원유 물량이 제로에서 하루 100만배럴까지로 걸쳐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WTI는 이날 2.7%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으나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캐즘에 날아간 9.6조 계약…포드발 악재에 K-배터리 '비상' 2025-12-17 19:37:59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동시 대응하며 운영 효율화와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하는 등 캐즘 극복을 위한 체질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다만, 이번 사례가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 중 상대적으로 전기차 시장 후발주자인 포드에서 벌어진 것인 만큼 시장 상황을 결정적으로 악화할...
"韓 AI반도체 위기…HBM 빼고 존재감 없어" 2025-12-17 19:36:07
에너지, 보건, 금융 등 하드웨어 국산화가 시급한 분야를 시작으로 정부 주도로 AI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정부와 기업, AI 데이터센터 사업자, 금융회사 등이 참여하는 단체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학에 AI 반도체 인프라를 제공하고 한국이 주도하는 ‘세계 표준’을...
"韓 AI반도체 위기…HBM 빼고 존재감 없어" 2025-12-17 17:47:08
얘기다. 국방, 에너지, 보건, 금융 등 하드웨어 국산화가 시급한 분야를 시작으로 정부 주도로 AI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제기됐다.◇“선택과 집중 먼저 해야” 반론도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반도체특위는 AI반도체기술원 설립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정부와 기업, AI 데이터센터 사업자, 금융사 등이...
울산도 석화 구조조정…에틸렌 총 223만t 감축 2025-12-16 17:54:40
공급망도 바뀐다. 대한유화는 에쓰오일에서 SK에너지로 나프타 공급처를 갈아탈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는 현재 나프타를 SK지오센트릭에 공급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에쓰오일과 대한유화가 자구안에 동참하고 희생한다는 전제하에 공장 폐쇄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섭/김진원 기자 duter@hankyung.com
"AI 돌릴 전기 모자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찍은 '구원투수'는 2025-12-16 16:47:15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명한 절차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절차적 정의’를 확보하고, 운영 주체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다. 실제 이번 조사 결과에서 ‘필요성 인식’과 ‘비용 지불 의사’ 사이의 여전한 괴리를 드러났다. 에너지 안보와 전력망 확충을 위해...
토스증권, 투자자와 함께 만든 2026년 전망 보고서 발간 2025-12-16 14:17:02
국면이 예상된다. 에너지 가격 안정화로 물가 급등 위험이 낮아졌고, 일부 소비 둔화가 나타나더라도 기업 투자 확대가 충격을 완화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주요 투자 테마로는 여전히 AI를 꼽았다. AI가 주도하는 강세장인 만큼 단기간에 시장 주도권이 바뀔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므로...
한경연, 내년 경제성장률 1.7% 전망…"수출 주도·내수 개선" 2025-12-16 11:26:30
환율, 에너지, 물류비 등 구조적인 원가 압박으로 회복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한경연은 진단했다. 외환시장과 관련해선 달러 강세 기조와 해외투자 증가가 원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됐고, 통상정책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원화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금융시장은 미국의 재정부담 확대와 통화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