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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이어 여수도"…연말 시한 앞두고 NCC 사업재편 가속 2025-12-02 15:29:10
각각 140만t, 73만5천t 규모의 에틸렌을 공급해왔으나, 원료가 갱신을 두고 충돌하며 지난해부터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번에 계약 협상을 마무리하면 제3자 검증을 통해 산업은행이 최종적으로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연료공급 계약이 마무리되면 NCC 가동 중단을 비롯한 사업재편안 도출에도...
대산이 문 열고 여수가 운명 결정…석유화학 구조조정 첫 장 열렸다 2025-11-28 12:57:30
에틸렌 가격이 반등할 경우 감축 기업만 생산능력을 줄인 채 손실을 떠안게 되고, 경쟁사 대비 이익 개선 효과도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다. 국내 에틸렌 생산량(1470만톤)의 18~25%인 270만~370만 톤 감축이 정부 요구 사항으로 제시됐지만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구체적 감축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울산과 여수...
당국 "先 자구노력, 後 금융지원…대산·여수·울산 동시 재편해야" 2025-11-26 18:00:29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일부 기업은 에틸렌 생산 규모 감축 등 사업 재편을 위해 기업 희생에 앞서 금융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금은 얼어붙은 강을 건너는 때”라며 “줄을 묶고 함께 건너면 정부가 손을 잡아주겠지만 홀로 걸어가면 얼음이 깨질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김정관, 여수 콕집어 최후통첩…"통폐합 못하면 각자도생하라" 2025-11-26 18:00:12
산단의 에틸렌 생산량은 현재(176만t)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다. 에쓰오일은 감산 자체를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샤힌 프로젝트는 원유를 직접 석화 제품으로 전환하는 최신 설비로 정부가 강조하는 ‘고효율 설비 중심의 산업 고도화’에 부합한다는 이유에서다. SK지오센트릭·대한유화는 에쓰오일이 구조조정의...
[특징주 & 리포트] '한경 보도에 석유화학주 강세' 등 2025-11-26 17:53:54
일제히 급등했다. 롯데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110만t 규모의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을 중단한다는 한국경제신문 단독 보도의 영향이다. 롯데케미칼(1.48%), 대한유화(11.06%), 금호석유화학(4.23%), LG화학(9.37%), SK케미칼(3.22%) 등이 모두 강세였다. 롯데케미칼은 같은 단지 안에 공장을...
100년 기업 꿈꾸는 동성케미컬 "바이오소재 등 4대 신사업 속도" 2025-11-26 17:36:10
UPM바이오케미컬의 바이오모노에틸렌글리콜인 ‘바이오퓨라’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게 됐다”며 “바이오 베이스 원료 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UPM의 바이오퓨라는 산림에서 얻은 인증된 목재 기반의 바이오매스 원료다. 섬유, 페트, 접착제, 페인트,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되는데...
[사설] 롯데·HD현대가 물꼬 튼 구조조정, 제조업 전체로 확산돼야 2025-11-26 17:30:51
방안으로 의미가 작지 않다. 석유화학은 에틸렌 등 범용 제품의 국내외 설비 과잉에다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이 폭증하면서 빈사지경에 내몰렸지만 그동안 선제적으로 생산설비 축소에 나서는 기업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양사는 롯데 대산 공장을 물적 분할해 HD현대에 합병하는 방식으로 NCC 합리화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넘긴다…"수천억 손실 축소" 2025-11-26 14:24:40
이상인데요. 실제로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금액)'는 톤당 200달러를 밑돌고 있습니다. 손익 분기점은 톤당 300달러 수준인데요. 25일 기준 179달러에 불과합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대산 NCC 구조조정시 수천억원의 손실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물꼬 터진 석화 구조조정…정부 강경책에 추가 감축 급물살 기대 2025-11-26 11:56:14
LG화학, 여천NCC 등이 있는 국내 최대 산단으로 국내 에틸렌 총 생산량의 절반가량인 626만t의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최대 370만t이라는 감축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수 산단에서 최소 100만t이 넘는 대형 통폐합이 필수적이다. 현재 여수 산단에서는 LG화학이 GS칼텍스를 향해 여수 NCC를 매각하고 합작회사를...
자사주 의무 소각 기대감·에틸렌 감축 합의로 주가 상승 전망 2025-11-26 09:15:30
- 롯데와 HD현대는 에틸렌 감축 합의로 수천억 원 규모의 적자 감소 전망. - 석유화학 업계 전반으로 통폐합 및 구조조정 움직임 지속되고 있음. - 외국인 투자자들은 11월에 15조 원 가까이 순매도했으나 특정 종목에는 선별적 매수세 보임. - 특히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화학, LG씨엔에스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