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3代 동맹 깨졌다…고려아연 "영풍 알짜회사 이사회 장악할 것" 2024-03-24 18:41:34
영풍을 더 이상 동업자가 아니라 경쟁자로 규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철금속 분야에서 양보 없는 전쟁을 치를 각오가 돼 있다는 선언이다. 서린상사의 이사회 장악은 이를 위한 첫수다. 서린상사는 창업주 두 집안 간 우호 관계의 상징이다. 서린상사 지분은 최씨 일가와 고려아연을 합쳐 66.7%에 달한다....
75년 동행 틀어진 이유는 '몸값 격차' 2024-03-24 18:40:22
vs 8897억원.’ 지난 22일 종가 기준 고려아연과 영풍의 시가총액이다. 영풍그룹 ‘투톱’인 두 회사의 몸값 차이가 10배 이상 벌어진 건 1990년 7월 고려아연 상장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산업계에선 장씨·최씨 일가의 75년 동행에 균열이 생긴 이유로 급격히 커진 두 기업 간 격차를 꼽는다. 장씨 일가가 경영하는 영풍...
[단독] 75년 만에…고려아연, 영풍과 갈라선다 2024-03-24 18:34:39
순위 28위(16조8920억원)인 영풍그룹의 공동 창업주 일가가 결별을 선언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은 더 이상 동반자가 아니라 시장의 경쟁자”라며 영풍의 ‘성장 지렛대’인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되찾아오기로 했다. 1949년 장병희(영풍)·최기호(고려아연) 창업주가 ‘동업자 정신’으로 설립한 영풍그룹은 75년 만에...
영풍,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소송…경영권 갈등 소송전 비화 2024-03-20 19:32:48
영풍이 서울중앙지법에 '신주 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액면금 5천원의 보통주식 104만5천430주를 신주 발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영풍은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이 현대차그룹의 해외 계열사 HMG글로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 104만5천430주를...
영풍, '표 대결' 하루 만에 고려아연에 공세…신주발행 무효소송 제기 2024-03-20 19:25:09
나섰다. 영풍과 고려아연이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펼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소송전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영풍은 지난해 고려아연이 현대차그룹의 해외 계열사 ‘HMG 글로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한 보통주 104만5430주(5%)가 위법하다며 ‘신주 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했다고...
고려아연·영풍, 첫 주총 표대결…핵심안건 1건 가결·1건 부결(종합) 2024-03-19 18:07:07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로, 영풍그룹 핵심 계열사다.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우호 지분을 포함해 33.2%, 영풍 장형진 고문 측이 약 32%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이날 주총 표 대결 여부에...
[고침] 경제(고려아연 창업주 집안간 '경영권 갈등'…주총…) 2024-03-19 14:11:30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로, 영풍그룹 핵심 계열사다.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우호 지분을 포함해 33.2%, 영풍 장형진 고문 측이 약 32%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이날 주총 표 대결 여부에...
'배당'은 통과, '정관'은 부결…고려아연 주총, 승자 없이 끝났다 2024-03-19 12:26:12
회사로, 영풍그룹 핵심 계열사다.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영풍과 장 고문 일가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31.02%로, 최 회장 일가 지분율(15.35%)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최 회장은 그동안 자사주 교환 방식으로 LG화학, 한국투자증권 등을 재무적...
고려아연 창업주 집안간 '경영권 갈등'…주총 안건 일부 부결 2024-03-19 11:50:56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로, 영풍그룹 핵심 계열사다.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우호 지분을 포함해 33.2%, 영풍 장형진 고문 측이 약 32%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이날 주총 표 대결 여부에...
고려아연, '배당금' 표대결...75년 동업 분수령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09:41:46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기업이죠. 고려아연과 영풍그룹 이야기인데요. 양사가 오늘 고려아연 유상증자 방식과 배당금 규모 등의 사안들을 두고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펼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영욱 기자. 주주총회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고려아연 주주총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