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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5 NDC·K-GX' 제시…산업계 부담 덜어줄 지원책은 2025-12-03 06:00:54
온실가스를 53~61% 감축하는 새로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시하면서 향후 에너지·산업구조 전환의 속도와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2035년까지 2018년 배출량(742.300만 톤 CO₂eq)을 기준으로 최소 53%(348.900만 톤), 최대 61%(296.900만 톤)를 줄이는...
COP30서 화석연료 로드맵 무산...한국은 탈석탄동맹 공식 참여 2025-12-03 06:00:45
200여 개국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는 석유·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감축에 대한 언급이 빠졌고, 2년 전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서 언급한 ‘화석연료로의 전환’을 상기하는 데 그쳤다. 다만 COP30 및 COP31 의장국이 주도하는 ‘1.5℃를 향한 벨렝 미션(Belem mission to 1.5)’을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ESG 핫 피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5-12-03 06:00:35
당사국총회(COP30) 고위급 회의에서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겠다는 새로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시했다. 또 기존 2030년 40% 감축목표를 넘어서는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동시에 ‘글로벌 무치랑(Mutirao, 공동 협력)’ 정신을 언급하며, 다자주의와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후...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 교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배출권 유상 할당 확대, 한국판 IRA(기후기술 산업 육성법)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소개하며 “규제와 지원을 함께 설계해야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력망 확충과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시장 구조 개편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첫...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탄소감축 속도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비해 느리고, 기업이 체감하는 부담은 커졌다.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 미리 움직인 기업일수록 초기 비용을 떠안게 되지만, 그 행동은 ‘책임 있는 이미지’ 정도로만 소비되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 역시 탄소감축의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실제 투자 결정에서는 “얼마를 벌...
KPMG "기업 간 ESG 공시·인증 격차 2배로 확대" 2025-12-03 06:00:27
대표는 “물과 에너지 저감, 온실가스배출 저감 등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해온 기업으로서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직문화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12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2-03 06:00:11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검토 - 글로벌 석탄 감축 로드맵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발표 - COP30에서 한국의 2035 NDC 국제사회에 발표 - 2018년 대비 53~61% 범위 목표 한국 탄소배출권 위탁거래제 도입 2025년 11월부터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의 배출권 거래 편의를 높이는 배출권...
[ESG 정보 공시 Q&A] ESG 공시와 핵심 인프라 평가 2025-12-03 06:00:07
자동적으로 재구축하도록 만듭니다. 온실가스배출에서 공급망 관리, 이사회 정보에 이르기까지 공시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업은 자연스럽게 데이터 흐름을 재정비하고 부서 간 단절을 해소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공시 품질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전체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재설계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상 기업 배출권 구매 부담 26.9조원" 2025-12-03 06:00:03
지난달 발표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 배출권 할당 계획(2026∼2030년)에 따른 기업들의 배출권 구매 총 부담이 약 27조원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3일 'K-GX(대한민국 녹색전환) 이행과 전환금융 활성화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산업계의 부담 완화를...
코끼리도 '둥둥' 떠내려갔다…'1200명 사망' 홍수에 발칵 2025-12-02 20:37:54
등 외신이 전했다. 해수와 대기 온도 상승으로 사이클론이 더 빠르게 강해지고, 대기가 머금을 수 있는 수증기량이 늘면서 한 번 비가 내릴 때 쏟아지는 강수량이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는 것이다. 또한 온실가스로 인한 더워진 기후 때문에 폭풍을 분산시키는 윈드시어(수직 또는 수평 방향의 풍속 변화)가 제 역할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