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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당 대표단, 연해주서 북러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2024-02-13 16:31:01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 후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인도주의적 분야에서 연해주와 북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우리는 문화, 스포츠, 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단이 오는 3월 북...
단체관광 물꼬 튼 북러, 교류 가속…내달 2·3차 관광객 北 방문 2024-02-13 12:13:07
1월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올해 안으로 하산 역과 북한 나진항으로 오가는 여객 철도 노선을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는 2013년 연해주 하산-북한 두만강 역 국경 철도를 개통했으며, 러시아는 2019년 이 철도를 이용해 5만t 이상의 화물을 나진항으로 보냈다. 북한은 코로나19...
러시아인 北 단체관광 재개...긴장과 설렘 2024-02-09 15:15:17
조치로 연해주 대표단과 북한 당국 간에 체결된 협정에 따른 것이다. 연해주 정부는 북한 단체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중 북한으로 오가는 여객 철도 노선 개통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최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에 보낸 서한에서 "이번 단체관광은 북한과 러시아의 관광 분야 협력...
빗장 열린 국경, 北 찾는 러 관광객…"스키장 궁금, 조금 긴장도" 2024-02-09 14:51:25
오가는 여객 철도 노선 개통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최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에 보낸 서한에서 "이번 단체관광은 북한과 러시아의 관광 분야 협력 재개와 인도주의적 관계 발전에 대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이것은 전쟁"…러, 발리예바 도핑 징계에 강한 반발 2024-01-30 16:25:59
것"이라고 밝혔다. 올레그 마티신 러시아 스포츠부 장관도 "어떤 선수도 누군가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편견으로 고통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자격정지와 메달 박탈 결정이 나온 직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것은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레오니트 티아가체프 전...
"'우크라 침공' 러, 서방 견제 세몰이로 점점 더 자신감" 2024-01-28 18:51:17
재벌 올레그 데리파스카 등 러시아 억만장자들은 처음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러시아의 경제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였지만 지금은 서방과의 결별이 세계 경제를 재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러시아의 반정부 인사로 영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전 석유재벌 미하일 호도르콥스키는 커지는 세계적...
'직접 면담' 최선희 환대한 푸틴, 북한 답방시계 빨리 돌아가나 2024-01-17 09:30:00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 12월에는 올레그 코제먀크 연해주 주지사가 평양을 찾아 경제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에 최 외무상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만큼 이제는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이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방문 시기에 대한 언급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푸틴...
'뇌물수수' 러시아 전직 지자체장, 감옥 대신 우크라 전장 택해 2024-01-14 15:03:07
RBC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레그 구메뉴크(56) 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시장은 재임 기간이던 2019년 4월~2021년 5월, 기업으로부터 뇌물 3천800만루블(약 5억7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작년 5월 항소심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구메뉴크에게 징역 16년 6개월에 벌금...
러 극동 연해주, 올해 안으로 북한과 여객 철도노선 개통 추진 2024-01-14 12:51:45
인테르팍스 통신과 RBC 등 현지매체들은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가 기자들에게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정기 여객 철도 노선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서로 규격이 다른 양국의 궤간(두 레일의 간격) 등 일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러 밀착 속 러시아 극동주민 북한 관광 물꼬 트이나 2024-01-12 16:12:15
추진되는 것으로 보인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가 이끄는 대표단은 작년 12월 11일 평양에서 북한 당국과 만나 관광·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제먀코 주지사는 당시 회담 이후 북한 당국이 더 많은 러시아 관광객의 방문을 바라고 있으며 양국 사이에 새로운 여행 경로를 설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