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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 부실…금융기관 위험해 질 수도" 2024-05-06 07:31:47
보고서에서 '국내 부동산 대출 부실 등의 여파로 비은행 금융기관과 증권사 일부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금융기관 간 상호거래 증가 추세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주요 부문인 은행·보험사의 경우 부동산 부문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크지 않고, 손실...
"韓 부동산문제 금융으로 파급 우려…금융기관간 거래 주시해야" 2024-05-06 07:07:07
자료를 보면 2020년 말 3.37%였던 증권사 PF 관련 대출의 연체율이 지난해 3분기 말 13.85%, 4분기 말 13.73%로 올라온 상태다. 저금리와 부동산 가격 상승 시기에 PF 사용이 늘어났고, 증권사들은 PF 대출을 증권화해서 투자자들에게 판매해왔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앞서 지난달 한국이 그림자 금융(비은행 금융)...
DGB금융 1분기 순이익 1,117억원...전년비 33%↓ 2024-05-02 16:00:40
거뒀다. DGB금융 관계자는 "견고한 원화대출 성장세(전년동기 대비 10% 증가)로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비이자이익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대손 비용 등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은 각각 순손실 49억원, 순이익 13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커버스토리] 미국 경제 '호황'인데 세계는 왜 '휘청'일까 2024-04-29 10:01:01
대출(모기지) 금리가 대부분 고정금리여서 과거 금리가 낮을 때 대출받아 집을 산 미국인들이 고금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 다음으로 미국의 경제 체력 강화로 중립금리(물가 상승이나 하락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론적 금리 수준)도 함께 올라갔다는 설명입니다. 중립금리는 기준금리를...
NH투자 "신한지주, 자본비율 하락 방어…주주환원 우려 해소" 2024-04-29 08:35:14
주주환원 확대 기준을 충족했다"며 "비교적 높은 원화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비은행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통해 자본비율 하락을 최대한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초 자본비율 하락으로 분기별 1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등 기존 정책 축소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발표로 2분기 매입 규모를 유...
"금융지주, 1분기 양호하게 방어…주주환원책 확대 기대감" 2024-04-29 08:25:08
"기업대출 성장에 힘입어 원화 대출성장률이 늘었고 기업금융 수수료 성장과 보험금융손익 증가가 상쇄하면서 비이자이익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당기순이익은 4조8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9740억원) 감소했다. 홍콩 ELS 관련...
로맨스 스캠부터 유명코인 사칭까지…가상자산 투자사기 백태(석 2024-04-29 06:00:01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 수익금을 전송해 원화로 출금하는 것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B에 대한 신뢰를 키웠다. 대출을 통해 증거금을 3억원까지 늘렸던 A씨는 추가 증거금을 넣어 더 큰 수익을 내자는 B씨의 설득 와중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로맨스 스캠(돼지도살 스캠) 투자사기 주의 안내 문자를 받고 급히 출금...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종합) 2024-04-28 09:20:09
금리가 이어지면서, 더 커진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이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난 덕이다. ◇ 신한금융, 작년 1위 KB 제쳐…하나, 151억 차이 3위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천215억원)였다. 이어...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 2024-04-28 06:05:02
금리가 이어지면서, 더 커진 예대마진(예금·대출금리 차이)을 바탕으로 이자 이익이 오히려 작년보다 더 불어난 덕이다. ◇ 신한금융, 작년 1위 KB 제쳐…하나, 151억 차이 3위 2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지주(1조3천215억원)였다. 이어...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3215억원…홍콩ELS 배상에 5%↓ 2024-04-26 14:06:34
것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신한은행의 대출자산이 늘고, 마진도 확대된 결과다. 신한은행의 지난 1분기 말 원화대출 자산은 298조1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 이 중 가계대출이 129조3111억원에서 131조1614억원으로 1.4% 늘었고, 같은 기간 기업대출은 152조2081억원에서 167조216억원으로 9.7%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