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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CFO들 "내년 소비자물가 약 4.2%"예상 2025-12-17 23:25:50
548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대부분 소속한 기업과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답했다. 미국 경제 전체에 대한 낙관지수는 100점 만점에 60.2로, 3분기의 62.9에서 떨어졌다. 트럼프 당선 직후 기록된 2024년말의 최고치 66보다 10% 이상 낮아졌다. 기업들은 2026년에...
Z세대 직장인, 번아웃 가장 심하다… 왜? 2025-12-17 18:12:59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 응답자의 83%가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는 전체 연령대 평균인 75%를 웃도는 수치다. 또 미국 보험사 시그나의 국제 연구에서도 18~24세 청년층의 약 4분의 1이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8%가...
용인특례시 도서관 만족도 96.4% 2025-12-17 16:30:26
시설, 접근성, 디지털 서비스 등 39개 분야다. 응답자의 99.2%는 도서관을 다시 이용하겠다고 답했고, 98.1%는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직원 만족도는 97%, 시설관리와 독서문화행사 만족도는 각각 96.5%로 조사됐다. 우수 정책으로는 상호대차 서비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문화프로그램이 꼽혔다. 일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가격보다 품질"…국내생산·빠른 유통 믿고 '신선우유' 찾는다 2025-12-17 15:54:23
인식이 재확인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66.7%가 평소에 신선우유를 주로 구입한다고 답했다. 멸균우유(11.9%) 또는 신선우유와 멸균우유 두 가지를 모두 구입한다는 응답(21.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우유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신선도(57.7%)’를 꼽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유를 고를 때...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2025-12-17 11:42:10
4.5일제 찬성 응답자가 반대보다 5배 이상 많은 셈이다. 응답자의 경력이 길수록, 재직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찬성률 비중이 컸다. 찬성률이 높은 연차는 14년 이상(81%), 9년 이상 14년 미만(80%), 5년 이상 9년 미만(78%), 1년 이상 5년 미만(76%), 1년 미만(72%) 순이었다. 재직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명 미만 기업...
"아이 학원비를 줄일 순 없고"…편의점서 끼니 때우는 4050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7 09:11:34
문항에 50대 응답자 중 89.5% '그렇다'고 답하며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40대가 89%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흐름이 확산하면서 가치소비 성향도 자연스럽게 강화하고 있다. 영포티 세대는 원산지와 생산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 식품, 친환경·무첨가 제품처럼 '안심하고 먹을 수...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종합) 2025-12-17 05:12:24
지지율 최저치다. 응답자 중 공화당원들의 경제 분야 지지율은 이달 초 78%에서 72%로 떨어졌다. 생활물가 분야 지지율은 이달 초 31%에서 4%포인트 낮아진 27%에 불과했다. 로이터는 "전임 바이든 정부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은 만큼 트럼프는 지난해 대선에서 경제 회복을 공약으로 내걸고 승리했다"며 "하지만 트럼프...
벨기에 국민 ⅔, 자국에 묶인 러 자산으로 우크라 지원 반대 2025-12-16 19:59:07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는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EU의 '배상금 대출'에 정부가 동의하지 않길 바랐다. 배상금 대출은 오는 18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 주요 의제다. EU의 방안에 응할 것을 압박받는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에게는 이같은 여론 지지가 큰 힘이...
"가정 방문해 고기 구워 주라고?"…'학맞통' 우수사례에 뿔난 교사들 2025-12-16 17:45:40
따르면 응답자의 51.2%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행에 대한 학교 준비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제도에 대한 명확한 안내와 충분한 준비 기간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본래 취지가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행의 전면...
평화의 시대 끝났나…러 위협에 '전쟁 대비' 강조하는 유럽 2025-12-16 16:25:10
있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3분의 1가량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 질문에 대한 긍정률이 41%인 미국과 대조적이다. 유럽 안보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이미 유럽 국가 곳곳에 침투해 은밀히 '회색지대' 전술을 펼치고 있다고 본다. 전쟁과 평화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회색지대에서 러시아가 이미 비군사적인 수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