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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법카 사건 대법 배당...‘尹정부’ 노경필 주심 2025-08-04 10:41:29
사건을 이흥구·오석준·노경필·이숙연 대법관으로 구성된 3부에 배당했으며 주심은 노경필(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이 맡았다. 김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이던 2021년 8월 2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과 자신의 운전기사 및 수행원 등 총...
사법부, 판결서 공개 '투트랙'…"데이터 주권 확보해야" 2025-07-27 18:07:32
법조계에 따르면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위원장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25일 제3차 회의를 열고 ‘AI 기술과 판결서 공개 및 활용’ 건의안을 법원행정처에 제출했다. 올 4월 출범한 인공지능위원회는 사법부 AI 도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숙연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 윤성로 서울대 교수 등...
항소 각하 당일 인지 보정…대법 "각하 취소 사유는 못 돼" 2025-07-24 17:05:29
명령을 취소해야 한다”고 봤다. 이숙연 대법관은 “항소장 각하 명령의 성립과 인지 보정의 선후를 가리는 시간의 단위는 ‘시’(時)가 아닌 ‘일’(日)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명령이 성립한 당일의 인지 보정은 성립 이후에 이뤄진 것이라 볼 수 없어 인지 보정을 유효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반대 의견을...
빚 일부 갚았다면 시효이익 포기?…대법, 기존 판례 뒤집었다 2025-07-24 16:44:48
밝혔다. 다만 노태악·오석준·엄상필·이숙연·마용주 대법관은 “추정 법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원심이 법리를 잘못 해석·적용한 것”이라며 판례 변경은 불필요하다는 별개 의견을 냈다. 이들은 “추정 법리의 근거인 경험칙이 처음부터 명백히 잘못됐다거나 사회 일반의 상식에 반한다고 볼 수 없고, 대법원...
대법 "공무원 부주의로 저당권 날린 저축은행, 지자체가 배상해야" 2025-07-23 06:00:03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오케이저축은행이 “공무원이 법령상 주의 의무를 위반해 손해를 입혔다”며 과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공무원의 책임을 부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저당권 배상 책임을 다시 검토하라는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
"협력사 수리기사도 삼성전자서비스 직원" 2025-07-21 17:48:32
12년 만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수리기사 A씨가 삼성전자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소속으로 2004년 6월부터 삼성전자 제품 수리를 담당했다. 2013년 A씨...
"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 12년 만에 정규직 지위 인정" 2025-07-21 14:16:21
12년 만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수리기사 A씨가 삼성전자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소속으로 2004년 6월부터 삼성전자 제품 수리를 담당했다. 2013년 A...
성탄절 화재로 3명 사망·26명 부상…70대男 '금고 5년' 확정 2025-07-10 10:29:34
남성에게 대법원이 금고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중과실치사상 및 실화 혐의로 기소된 김모(79)씨에 대해 금고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23년 12월 25일 오전 5시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아파트 3층 자택에서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김씨는...
담뱃불 안껐다 화재로 3명 사망...70대에 법정 최고형 2025-07-10 07:11:21
확정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중과실치사상·실화 혐의로 기소된 김모(79)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중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법정 최고형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에 살던 김씨는 2023년 12월 25일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이...
[단독] 기아, 통상임금 3차 소송도 패소…임금반환 줄소송 우려 2025-06-30 17:50:40
따르면 대법원 민사3부(재판장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26일 전직 기아 직원 3050여 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 3건에서 원고(근로자 측) 승소로 끝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대법원이 추가 심리 없이 원심을 확정하는 절차다. 세 차례로 나눠 진행된 통상임금 소송을 합쳐 기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