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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미호강 제방 붕괴로 인한 하천수 유입”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행정중심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오송~청주 2구간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미호천교를 개축하고자 쌓은 임시 제방 붕괴가 참사 원인이라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이 브리핑에서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이나 유감을 밝히지 않았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에 무게…"지자체장 처벌 가능성" 2023-07-17 16:52:25
대로 도로와 제방 관리에 대한 책임 문제를 밝히기 위한 전담수사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경우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와 하천 범람으로 빚어진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지자체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 조사가 이뤄지고, 부처와 지자체 간의 책임 공방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
국무조정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감찰 착수…원인 규명 2023-07-17 16:15:48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보고,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국조실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모든 관련 기관이 예외 없이 조사대상에 포함된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징계, 고발, 수사의뢰,...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교량 공사를 하고 있고 가설 제방도 튼튼하고, 시공 및 감리업체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니 하천물이 임시 제방을 허물고 범람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제방 유실 우려에 민원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방 시공 및 보수와 연관이 없는 데다 도로 쪽만 관리하다 보니 제방 상황을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결국...
인재였나…오송 주민들 "미호강 제방 유실이 참사 원인" 2023-07-17 05:58:48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제방도 허술하게 관리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행복청은 임시제방 설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문제가 된 부분의) 기존 제방을 두고는 다리 재가설 공사를 할 수 없어 제방을 일시 허물었다가 장마철을 앞두고 임시제방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확산 2023-07-16 22:29:38
임시 제방을 둘러봤는데 굴삭기 1대가 주변의 모래를 긁어모아 둑을 쌓고 있었다"며 "이렇게 엉망으로 제방을 쌓은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나 행복청은 임시제방 설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문제가 된 부분의) 기존 제방을 두고는 다리 재가설 공사를 할 수 없어 제방을 일시...
오송지하차도 침수, 인재였나...공사용 임시제방 낮았다 2023-07-16 18:56:46
넘었지만, 제방 높이보단 낮았다고 한다. 임시제방이 기존 제방과 같은 높이였다면 사고가 없었을 수 있다는 것인데 주민 사이에서는 임시제방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증언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를 보면 미호천교 지점 계획홍수위는 9.297m, 무안제방고는 12.897m이다. 미호천교 개축은...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인근 주민은 “미호천교 공사를 위해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 도로를 낸 부분에서 범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충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8년 2월 미호천교 확장 공사를 시작해 다음달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임시 도로를 낸 곳을 비롯해 하천 제방 보강 공사를 지난 7일 마무리했지만 열흘 만에...
[이재훈의 랜드마크vs랜드마크] 프리츠커상과 아가칸 건축상 2023-04-05 18:11:35
이용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임시주거를 디자인했다. 인도주의 입장에서 실험적 건축물의 해결 방안을 찾는 작업을 인정해준 것이다. 아라베나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를 위해, 건물의 반만 지어주고 나머지 반은 거주자가 살아가면서 쉽게 증축해 쓸 수 있도록 건물의 구조체만 만들어주는 설계를 제안하여 성공한...
'자연의 역습'…호주부터 나이지리아까지 곳곳 물난리 2022-10-21 11:34:01
예보에 바짝 긴장하면서 2㎞ 길이의 임시 제방이 도심을 지켜주기만을 바라고 있다. 또 다른 빅토리아주 도시인 케랑도 11년 전에 이어 또 "10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시드니도 올해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멜버른에서는 지난 7일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이 월평균 강수량의 절반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