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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개인 삶, 기업 경영, 정부 역할 다 바뀐다 2020-04-05 17:38:25
90%까지 사망했다”고 분석했다. 잉카제국에서는 황제와 후계자까지 모두 천연두 때문에 사망했다. 스페인은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1500만 명의 흑인을 서아프리카에서 남미의 대규모 농장으로 이주시켰다. 중남미는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확대된 플랜테이션(대농장)의 시작이다. 유럽의 남미 정복은 근대 교역 관계에도...
페루, 전쟁때 사라진 잉카황제 후손 원고 140년 만에 되찾아 2020-02-22 03:10:39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원고는 잉카 제국 황제 우아이나 카파크의 후손인 후스토 아푸 사우아라우라 잉카(1775∼1853)가 1838년 쓴 회고록이다. 회고록 제목은 '페루 왕조의 기억 또는 잉카 역사의 개요'로, 스페인 정복자들이 오기 전까지의 잉카 역사를 훑고 있다. 페루국립도서관에서...
페루 "마추픽추 주변에 나무 100만 그루 심겠다" 2020-01-10 09:04:01
= 페루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주변에 나무 100만 그루를 심기로 했다.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마추픽추를 산사태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변 350㎢에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직접 묘목을 심은 비스카라 대통령은 이번 식수...
'마추픽추' 해발 2천400m 고산지대에 세운 이유는? 2019-11-28 15:16:33
= 잉카제국 사람들은 왜 해발 2천400m가 넘는 험준한 산등성이를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 건설부지로 선택했을까. 그동안 제기돼온 종교나 사회학적 이유 외에 공학적으로 이 지역이 시가지 건설에 적합했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학설이 브라질 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마추픽추는 "가기도 어렵고 건설도 어려운' 지역에...
네안데르탈인, 현생인류와 '질병 싸움'에서 져 멸종 2019-11-08 15:56:34
져 멸종 美연구팀 수학모델로 분석…잉카 멸망 시나리오와 비슷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현생인류와 경쟁하다가 약 4만년 전 사라진 네안데르탈인은 에스파냐 원정대에 맥없이 무너진 잉카제국처럼 현생인류가 가진 질병 때문에 멸종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페루관광청, 2020년의 새로운 페루 여행지 소개 2019-11-06 17:12:52
잉카제국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쿠스코를 비롯해 최고의 미식 여행지인 리마,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마존 지역과 액티비티의 명소 이카와 파라카스 등지를 소개했다. ◇ 세계의 배꼽,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페루 여행의 핵심 명소 쿠스코는 잉카제국의 수도로, 잉카 고대 언어로는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을...
[천자 칼럼] 마추픽추 가는 길 2019-11-03 17:34:26
남미 여행 하면 여러 곳이 떠오르지만 잉카제국 ‘최후의 요새’ 마추픽추(Machu Picchu)를 버킷리스트로 꼽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안데스 고봉 자락 위에 떠 있는 듯 자리잡은 이 고대도시는 마치 폼페이 유적을 산 위에 옮겨 놓은 듯 신비로운 자태를 뽐낸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여기까지 가는 것은 여간...
신대륙 銀 유입으로 경제중심 지중해서 영국으로 이동…'만유인력 법칙' 밝혀낸 뉴턴이 '금본위제' 기반 만들어 2019-09-02 09:00:26
엄청난 양의 은이 채굴되기 시작했다. 특히 잉카 제국이 버려둔 페루의 포토시 은광(현재의 볼리비아)은 1545년 재개발되자마자 순식간에 세계 최대의 은광으로 변모한다. 그 후 아메리카 대륙에서 스페인으로 유입된 은은 연간 20만㎏을 넘었을 뿐 아니라 옛 잉카 제국의 강제 노동 제도를 이용해 채굴했으므로 값이 매우...
페루 '태양제', 6월 24일부터 9일간 열린다 2019-05-27 09:57:33
24일부터 9일간 잉카제국의 마지막 수도 쿠스코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인티라미는 잉카 시대의 태양 숭배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축제로, '인티'는 태양을, '라미'는 축제를 뜻한다. 이 축제는 태양신에게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고 감사를 드리는 의식에서 시작했다. 축제 기간 코스코에서는 잉카의...
[이 아침의 풍경] 슬픈 역사의 흔적 페루 계단식 염전 2019-05-16 18:06:41
과거 잉카제국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유산이기도 하다. 그들은 해발 3000m에서 솟아나는 소금물로 염전을 일궜다. 물이 흘러넘치는 대로 구획을 나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계단밭 모양을 이뤘다.마라스는 과거 잉카제국 수도인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40㎞가량 떨어져 있는 조그만 마을이다. 이곳은 값진 소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