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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로 인한 부담 '제로'…가족 친화 경영으로 떠오른 '대한항공' 2024-05-08 18:25:19
시간을 주당 15~35시간으로 조절해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마련돼 있다. 특히, 객실승무원의 경우 태아 및 모체 보호를 위해 임신 사실을 인지한 시점부터 임신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출산·육아휴직까지 포함하면 최대 2년까지 휴직이 가능한 셈이다. 복직 후에는 복직 교육을 실시해...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대해 철저하게 연장·야간근로 수당을 지급했다. 직원 몇 명은 간혹 1주 최대 70시간을 넘겨 일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근로자는 1주 53~60시간 수준이었으며 위반 기간도 1년 중 한두달 정도였다. A씨의 법위반에는 이유가 있었다. 주 52시간제 도입된 직후인 2021년 주당 연장근로를 12시간 아래로 줄이자 직원들이...
30~40대 대학병원 교수 "한계 임박" 2024-04-29 07:45:39
시간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은 주당 52시간을 훌쩍 넘는 장시간 근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교수들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근무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교수들의 86.6%(376명)는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하고 있었으며, 80시간 넘게 근무하는 사람은...
첫 발 뗀 '의료개혁특위'…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최우선 과제로 2024-04-25 15:51:43
수 있는 처우 개선책도 마련한다. 현재 주당 77시간에 달하는 전공의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정부의 수련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위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진료와 연구를 하고 종합병원은 중등증, 의원은 경증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이 같은 개편안은 현재...
출근 후 '홈캠' 봤다가 기겁…아이 둘 워킹맘 다급했던 상황 [이슈+] 2024-04-21 17:09:34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이용하는 근로자에겐 재정으로 줄어든 급여의 일부를 보전해주고 있다. 그런데도 고용노동부가 1월에 발표한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시차출퇴근제 등 6종류의 유연근무제 가운데 단 하나도 도입하지 않은 곳이...
외국인 임금근로자 50% 월평균 200~300만 원 임금 받는다 2024-04-17 22:57:56
외국 국적의 동포들이 38개 업종에 취업할 수 있는 비자다. 지난해 외국인 노동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40~50시간 비중이 56.5%로 가장 많았다. 50~60시간(18.1%), 60시간 이상(10.5%) 등 50시간 이상 일한다는 노동자는 전체의 28.6%였다. 체류자격별로 50시간 이상 노동 비중은 비전문취업(35.6%), 방문취업(30.3%)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이직 사유 59% "임금 낮거나 일 위험해서" 2024-04-17 12:00:02
노동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40∼50시간 비중이 56.5%로 가장 많았다. 50∼60시간(18.1%), 60시간 이상(10.5%) 등 50시간 이상 일한다는 노동자는 28.6%를 차지했다. 체류자격별로 보면 50시간 이상 노동 비중은 비전문취업(35.6%), 방문취업(30.3%)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비전문취업'은 고용허가 협약을 맺은...
'주 4일 근무제' 될까?…민주당 '인기 1위 공약'에 관심 폭발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15 08:07:48
민주당의 총선 공약집을 보면 이 공약은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을 지원해 2030년까지 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이하로 낮추는 것이 골자다. 주 4일 근무제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이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사례는 없지 않다. 단 근로시간...
육아기 단축근로 썼더니 연차 '싹둑'…이러니 저출생 2024-04-03 18:08:25
둔 근로자가 회사에 근로시간을 ‘주당 15~35시간’으로 줄여 달라고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경력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문제는 이 제도를 사용하면 단축된 근로시간만큼 이듬해 연차휴가가 줄어드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육아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겠다는 제도 취지를...
"육아휴직보다 연차 휴가 적다니 황당"…뿔난 워킹맘들 2024-04-03 14:39:26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근로자가 사업주에 1년간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이 가산돼 자녀 한 명당 최대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단축 후 근로시간은 주당 15시간 이상이어야 하고 35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1년간 80% 이상 출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