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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리는 신고가, 막힌 공급… 분당·수지 집값 밀어올리는 ‘수급 불균형’ 2025-12-17 13:28:27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이 아니면 신규 공급이 불가능한데, 이마저도 당장 물량을 늘리기엔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며 “공급은 안되는데, 각종 호재로 진입 대기 수요는 쌓이고 있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집값 우상향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장 분양을 앞둔 아파트 청약 열기도 후끈...
'신축 제로' 분당·수지... 분양 앞둔 ‘수지자이 에디시온’ 눈길 2025-12-17 10:42:41
상황에서 정비사업마저 속도를 내지 못하자, 우려했던 '공급 절벽'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이들 지역의 집값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향후 3년(2026년~2028년) 동안 성남 분당구와 용인 수지구의 신규 입주 물량은 2027년 예정된...
지방 아파트 분양에…15년 아낀 '만점통장' 꺼냈다 2025-12-17 09:09:41
신월2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창원 시내와 가깝다는 매력이 있다 교육 환경도 좋고 교통망도 우수하다. 한편 단지 계약일은 오는 29~31일까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인구 16% 차지하는데 공급 '태부족'…분당·수지 '비상' 2025-12-17 08:38:16
완성된 도시인 분당과 수지는 빈 땅이 없어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이 아니면 신규 공급이 불가능한데, 이마저도 당장 물량을 늘리기엔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며 "공급은 안 되는데, 각종 호재로 진입 대기 수요는 쌓이고 있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집값 우상향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
대치선경, 49층·1586가구…바뀌는 대치동 스카이라인 2025-12-16 17:01:06
대치미도(2436가구)는 ‘우선미’(우성·선경·미도)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최고 49층, 3914가구(임대 756가구)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내년 1월 재건축추진위원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대치미도 맞은편에 있는 은마아파트도 49층까지 높이를 올린다. 주택 규모도 기존 4424가구에서 5893가구로 대폭 커진다....
내년부터 공인중개사 주택매매계약 신고에 증빙자료 제출 의무화 2025-12-16 15:44:50
주택 규모를 지역 구분 없이 100㎡ 이하 또는 시가 4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대상 재건축 세입자까지 확대(1월) 재건축 사업장의 이주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는 재개발 사업장에서 이주하는 소유자·세입자를 대상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는데, 이를 재건축...
동원개발 수주공시 - 화명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1,331.9억원 (매출액대비 25.60 %) 2025-12-15 17:50:25
%) 동원개발(013120)은 화명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15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화명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고, 계약금액은 1,331.9억원 규모로 최근 동원개발 매출액 5,203.7억원 대비 약 25.60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7년 10월 01일 부터 2031년 05월...
동서울터미널, 39층 복합개발…자양동 정비사업 '탄력' 2025-12-15 17:20:30
◇재건축·모아타운 사업 ‘속도’자양동과 구의동 일대는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과 접해 있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아직 노후 주택가 이미지가 강하다. 올해 1월 옛 KT 강북지역본부 부지에 주거·업무·상업·행정 복합단지인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준공한 데 이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본격화로 유동 인구 증가와...
강동구 명일우성, 49층·999가구로 재건축 2025-12-15 17:16:51
‘명일우성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에 나섰다. 다음달 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명일동 42 일대에 있는 이 아파트(대지 4만1579㎡)는 기존 최고 15층, 572가구(전용면적 84·133㎡)를 헐고 새로 최고 49층(158m 이하), 999가구로 탈바꿈한다. 전용 59~124㎡의 다양한...
[사설] 유산 반경 500m 내 건축 규제, 집값 잡겠다면서 이래도 되나 2025-12-12 17:31:18
같은 조치가 재건축·재개발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 충분히 일리가 있다. 태릉·강릉(노원구), 의릉(동대문구) 등 인근 정비사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8개 사업장에 직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봤는데, 그중 35곳이 강북 지역에 집중돼 있다. 정부는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