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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딜레마…IMF "생산성 혁신에도 부의 불평등 더 커질 것" 2025-09-21 05:57:00
감소 폭보다 자본소득의 확대 효과가 더 크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AI는 노동시장을 교란해 임금 불평등을 줄이는 동시에 부유층 가계의 자본소득을 증가시켜 부의 불평등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AI로 생산성↑·불평등↑…자동화보다 딜레마 더 뚜렷"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 도입이 부의 불평등을 악화할 수...
노후시설·유휴부지 활용…5년간 수도권 도심에 40만호 공급 [9.7 주택공급 대책] 2025-09-07 15:00:00
가능한 양질의 공공임대·분양 혼합 단지로 다시 짓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영구임대 아파트를 3종·준주거지역 등으로 종상향해 용적률을 추가로 최대 500%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건축 이후 공급되는 통합공공임대 유형은 주거 면적을 기존 평균 17.6평에서 20.5평으로 늘리고, 입주 대상도 소득...
美특허기업 국내서 과세 가능해질까…대법 전원합의체서 심리 2025-09-07 05:53:00
美특허기업 국내서 과세 가능해질까…대법 전원합의체서 심리 국내 기업이 美기업에 지급한 반도체 특허 사용료 과세 가능 여부 쟁점 '국세청 원천징수' 30여년간 패소…승소시 국부유출 제동, 세수 증대 효과도 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 기업에 지불한 특허 사용료와 관련해 30년...
'AI 성장전략' 내건 李정부…소득·자산 양극화도 개선될까 2025-09-04 05:47:03
자산 양극화로 옮아간 소득 불평등…사회 이동성 후퇴 4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45배로, 작년 동기(5.36배)보다 0.09배 확대됐다. 이는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통상적으로 배율이...
한은 "코로나19 직후 소비 폭발…분기 통계로 확인" 2025-09-03 08:00:04
소득 통계 신규 작성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이 그동안 연간 기준으로 작성하던 분배 국민소득 통계를 분기 기준으로도 작성해 공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분배 국민소득이란 경제활동으로 창출된 부가가치가 생산요소를 제공한 각 주체에게 어떻게 분배됐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다. 세부 항목으로...
"9억 아파트가 전재산인데"…70대 집주인, 현금 3억 구한 비결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5-09-02 06:48:06
것은 물론, 매달 수십만원의 추가적인 소득을 평생 확보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개인이 소유한 집을 공기업인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 계속 살기만 하면 매달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현금을 사망할 때까지 받는 사회보장 제도입니다. 가입자가 매달 받는 현금은 일종의 대출인데, 가입자가 살아생전...
“가업승계 후계자 육성도…합리적 승계 지원” 2025-09-01 06:01:11
이슈,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자산 처분 과정에서의 양도소득세 문제 등도 핵심 리스크로 꼽힌다. 삼정KPMG는 이를 사전에 진단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상황에 맞는 최적 구조를 제시한다. 최근 자산가들은 정권 변화에 따른 세 부담 불확실성 속에서 조기 증여 및 승계 구조 재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동시...
이익 본 부동산 여러개 양도할 땐 연도 나눠야 절세 2025-08-31 17:16:31
토지를 5000만원 손해 보고 처분했다면 손실분을 공제받아 약 1900만원의 세액을 아낄 수 있다. 물론 이는 같은 해, 같은 자산 그룹 내에서만 가능한 절세다. 주의할 점은 손익 통산의 범위다. 올해 손실을 내년 이익과 합산할 수 없고, 다른 종류의 자산과도 상계할 수 없다. 양도소득은 토지·건물 및 부동산 권리, 주식...
"내 회사니까 내 돈"…'세금 폭탄' 부메랑 맞는 가지급금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08-29 14:51:02
‘소득금액변동통지’를 통해 미회수된 가지급금을 대표이사 상여로 처분했다는 사실을 법인에 알리면, 법인은 소득세를 원천징수하여 납부해야 한다. 만약 법인이 이를 이행하지 아니하면 과세관청은 대표이사에게 직접 종합소득세를 부과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특수관계인에게 무상 또는 낮은 이율로 금전을 대여하는...
매월 506만원 벌어도…"쓸 돈이 모자르다" 비명 2025-08-28 12:53:54
가구간이전지출(4.1%) 등에서 늘었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506만5000원)은 1년 전보다 2.1% 늘었다. 물가수준을 고려한 실질소득은 1년 전과 같았다.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02만4000원으로 1년 전보다는 1.5% 증가했다. 소득 증가가 제한적인 가운데 소비가 줄면서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처분가능소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