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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남매의 난' 향방 다음주 결정… 가처분 결과가 주총 승패도 가를 듯 2024-03-14 15:30:43
가현문화재단(4.9%)과 임성기재단(3.0%)의 경우 주총에서 특정인을 위해 경영권을 행사해선 안되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단 의결권을 제외한다면 장·차남 측 지분률이 조금 더 높아진다. 결국 한미사이언스의 주요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15%)과 국민연금(7.38%)을 비롯해 소액주주들의 결정에...
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ISS,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와 국민연금, 한국ESG연구소가 찬성 권고를 내고 임시 주주총회에서 78.7%의 높은 찬성률을 얻은 점을 들어 반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사회 안건 상정은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치며, 상정 전 개별 이사 및 이사진 사이에서 상당 기간 숙의가 이뤄지는 만큼 찬성률이 100%라는...
혼돈의 KT&G 주주총회…변수는 집중투표제 2024-03-07 15:48:20
큽니다. 지켜봐야할 대목은 국민연금의 향후 행보입니다. 앞서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KT&G와 같은 포스코홀딩스의 사외이사 독립성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한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기는 하지만 KT&G도 포스코와 같은 소유 분산 기업인 만큼 국민연금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미리보는 주총…'밸류업' 외치는 행동주의 펀드 [이슈N전략] 2024-03-05 13:53:20
삼성물산 지분 0.62%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민연금에도 삼성물산이 주주환원을 강화하도록 제대로 된 의결권 행사를 해달라며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KT&G는 오는 28일 주총을 여는데요. 이번 주총에는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후보와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행동주의...
유한양행 창업자의 하나뿐인 손녀는 왜 재단서 나가야했나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04 12:00:04
재단은 유한양행의 최대 주주(15.92%)다. 2대 주주는 국민연금이다. 창업자의 직계를 재단에서 내보내려는 ‘쿠데타’는 지난해 초에도 재연됐다. 유씨는 똑같은 수법으로 유한학원 이사직마저 빼앗길 뻔했다. 유한공고 동문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유한재단 이사직은 유지했지만 최근 유한양행에선 유씨의 우려가 기우만이...
'사장 후보' 주총서 부결되나…초유의 사태 직면한 KT&G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03 09:45:01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사장 후보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3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민영화된 옛 공기업의 지배구조에 의문을 품고 있는 터라 KT&G 신임 사장 후보에 대한 치열한 표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끝나지 않은 KT&G 후계 구도 지난달 28일 공시된 KT&G의 주주총회 소집공고에 따르면 28일 주총의 핵심...
"올해는 강온전략?"…강대강 내려놓는 행동주의 펀드들 '눈길' 2024-03-03 08:00:05
연금에 의결권 행사로 대표 선임 과정에 적극 개입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또 이상현 FCP 대표를 KT&G 사외이사 후보로 올리는 주주제안을 하고, KT&G 전현직 이사들이 자사주를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하는 대신 재단·기금에 무상 증여해 회사에 1조원대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대표 소송도 추진하고 있다....
[단독]"밸류업 제대로 작동하려면…" 尹대통령에 손편지 보낸 행동주의펀드 2024-02-29 07:37:01
수 있다"고 말했다. FCP는 다음달 KT&G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공세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FCP는 KT&G 전·현 경영진이 자사주를 재단에 넘기고, 의결권을 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하는 동안 사외이사들이 감시 의무를 소홀히 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KT&G 이사회를 상대로 지난달 소송전에 돌입했다. FCP는...
[단독]한미약품 장·차남의 반격… 이사회 장악 위해 주주제안 2024-02-08 20:03:02
재단이 경영권 분쟁 상황에 특정 오너 일가를 위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게 장·차남 측 설명이다. 장·차남 측은 필요 시 재단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주총 표대결의 승패는 장·차남 측이 지난달 17일 낸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갈릴 것이라는...
엔씨소프트, 경영 쇄신에 속도…CBO 3인 체제로 조직 개편(종합) 2024-01-08 17:01:23
현재 엔씨소프트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박 후보자는 올해 초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동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밖에 국민연금공단도 지난 5일 22만9천302주를 추가 매수, 지분율을 6.28%에서 7.32%로 1.04%p 높였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