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정부, 프린스그룹 관련자 등 동남아 온라인범죄 첫 독자제재 2025-11-27 16:05:14
지역 온라인 조직범죄 문제에 대응해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재 대상에는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
연예인 얼굴·목소리 AI 무단 도용 원천 봉쇄…디지털 DNA 보호 구축 2025-11-27 14:55:30
본뜬 사기 음성 파일, 합성 목소리를 이용한 금전 요구 등 피해 형태가 늘고 있으며, 일부는 실제 수사로 이어지고 있다. 연매협은 "이제는 연예계 전체가 하나의 피해자이자 위험 대상"이라며, 개별 회사·개인의 대응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KDDC의 기술적 기반은 국내 VFX·AI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M83과...
'중계기 설치해두면 월 600만원 번다'…고수익 알바의 정체는 2025-11-27 10:17:49
‘010 발신번호’를 이용한 사기 피해자는 768명에 달했다. 피해액은 최소 수십만원에서 최대 27억원까지 총 354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은 투자리딩 사기가 638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쇼 사기(76명), 중고물품 사기(36명), 보이스피싱(12명), 로맨스 스캠(6명) 순이었다. 조직원 모집은 대부분 고수익 아르바이트 홍보글을...
SK브로드밴드, 인터넷 보안 서비스 통합 '안심 서비스' 출시 2025-11-25 13:36:10
피해에 연 1회 최대 500만원, 인터넷 쇼핑 사기 피해에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도 있다. 안심 서비스는 인터넷 이용환경과 세대구성에 따라 기본형인 '안심'(3중 보안, 3년 약정 기준 월 2천200원), '안심쉐어'(3중 보안+최대 3회선 IP 공유, 월 3천300원)와 보상 케어가 결합한 '더안심'(월...
[취재수첩] 서학개미 탓하는 외환당국…구조 개혁부터 추진해야 2025-11-24 17:43:51
미국 주식을 사기 위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면서 원·달러 환율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외신 인터뷰에서 “최근 환율 움직임은 대부분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에 좌우됐다”고 설명했다. 사석에선 “서학개미가 외환시장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는 말을 서슴지 않는 당국자도 종종 볼...
[단독] 피싱피해 1조시대…80%가 '기관사칭', 10년새 15배 늘었다 2025-11-24 17:17:13
양상을 띠고 있다.역대 최대 피해액 견인한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24일 경찰청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566억원으로, 연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올해가 두달가량 남은 만큼 피해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으로는...
엔비디아, 'AI거품론' 반박…젠슨황 "버블 조장한다니" 억울 2025-11-24 16:10:35
최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주요 투자자에게 발송했다.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음에도 시장의 우려가 끊이질 않자 마이클 버리 등 공매도 세력에 정면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임직원...
바이낸스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 눈여겨 보고 있다" 2025-11-24 14:37:36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 등 범죄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 바이낸스 전문조사관은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피알브릿지 라운지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스터디'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문조사관은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세계 3위 수준이라는 보도를...
"도저히 용납 안돼"…'파스타의 나라' 뿔났다 2025-11-21 10:11:23
이런 제품이 진열된 것은 용납할 수가 없다"고 적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제품은 매장에서 철수했다. 이웃 국가의 유사 소스에 장관까지 나서 격분할 만큼 이탈리아인들은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작년 9월에는 미국의 최대 식품기업 하인츠가 Z세대를 겨냥한 통조림 카르보나라를 출시했다가 이탈리아인들의...
"이게 카르보나라? 최악 모조품"…'파스타 자부심' 伊, 유사 소스에 격분 2025-11-21 09:56:04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레시피가 엄격한 카르보나라는 자주 논란이 되는 이탈리아의 대표 요리 중 하나다. 작년 9월에는 미국의 최대 식품기업 하인츠가 Z세대를 겨냥한 통조림 카르보나라를 출시했다가 이탈리아인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roc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