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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는 메시지"…역대 영부인 외교 데뷔전 '패션 승부수' 2025-06-17 18:59:01
한글 학당을 둘러보며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지만, 이때는 한복을 직접 착용하진 않았다. 김건희 여사가 처음으로 전통 한복 차림을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것은 같은 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 자리였다. 당시 그는 흰색 저고리와 연보라색 치마로 구성된 단아한 한복을 택했다. 연보라색 치마는...
대구한의대, 우즈벡서 한국어 수업 운영 2025-06-17 17:52:28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와 공동 운영 중인 ‘부하라세종학당’이 현지 중등교육기관인 제13일반교육학교와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부하라세종학당 소속 한국어 교원이 제13일반교육학교에 파견돼 정기적으로 한국어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슈프리즘] 재외공관을 K소프트 거점으로 2025-06-12 17:31:17
대상으로 한국어를 보급하는 국가기관인 세종학당의 전 세계 수강생은 2023년 기준 21만6226명으로 1년 새 20.8% 증가했다. 한글을 익힌 외국인들은 K콘텐츠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의 음악·영화·뷰티·음식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선호를 키우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서 “문화가 곧...
[모스크바 테트리스] 북한과 가깝다지만…한국어 공부는 K-팝으로 2025-06-12 07:02:00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저도 10년간 세종학당에서 강의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한국어 강의 영상이 350만 조회수를 돌파해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한국어 전공자인 모스크바 시민 디아나 아흐메도바 씨는 "K-팝은 한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 주로 듣는 것...
BTS·오겜 글로벌 돌풍이 여기까지…"한국어, 세계에서 가장 핫해" 2025-06-09 07:28:02
있다는 평이다. 세종학당에 따르면 2022년에 85개국, 248개 세종학당에서 11만7000여명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학습했다면, 2023년에는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돼 수강생은 21만6000여명에 달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세종학당을 350개로 확대하고 전 세계 수강생 50만명을 목표로 한국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평이다...
[새 대통령에 바란다] 미주 교민들 "한미동맹 강화, 관세 해결해 주길" 2025-06-04 06:26:44
덧붙였다. 쿠바 아바나의 정호현 세종학당장은 "2024년 한국과 쿠바가 수교하면서, 수도 아바나에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개원했다"며 "우리나라가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 외국에서도 한국어 교육이 더 활기를 띠고 자연스럽게 국격이 오른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대통령께서 한국어 교육...
"이틀간 13만명 몰렸다"…빛과 역사 어우러진 '정동야행' 2025-05-26 14:00:03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외벽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음악회 ‘정동연회’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동공원과 중명전 등에서도 거리공연과 전통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올해는 사전신청제 특별 강연과 외국공관 투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 강사 최태성, 건축가 황두진 소장, 캐나다 대사관과 영국 대사관이 주관한...
"감격,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2025-05-23 04:30:00
1호 영주권자인 정호현 한글학교·아바나 세종학당 교장도 "내가 한국인"이라는 점을 새삼 느끼며 감격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임씨가) 대사관 초행길이어서 투표소까지 동행했다"며 "제가 첫 투표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기꺼이 임씨에게 양보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다큐멘터리 감독이기도 한 정 교장은 2...
세계음식 맛보고 전통공연까지…주말 DDP는 '작은 지구촌' 2025-05-20 17:23:35
외교·역사 문화시설이 야간 개장한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미디어파사드 음악회, 덕수궁 돌담길 야경 포토존, 거리 버스킹과 퍼레이드 등도 국내외 관광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정동길 시간여행 역사 해설 투어, 푸드트럭과 수공예 장터,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변 상권 연계 행사도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 브라질서 한글 역사 특별 강연 2025-05-17 02:22:25
정미선 세종학당 한국어 강사가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에 관해 설명하고 훈민정음 창제·반포의 역사적 배경과 철학적 의미를 소개했다. 150여명의 참석자 중에는 세종학당에서 한글 공부를 하는 학생도 다수 있었는데, 한글을 체계적인 원리에 따라 구상했다는 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김철홍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