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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는다"…SK온, 20조 프로젝트 승부수에 업계 '초긴장' 2025-12-14 17:56:23
입찰에서 최대한의 수주를 받아내겠다는 목표다. SK온은 기존 ESS사업실, ESS솔루션&딜리버리실 2개 실에 ESS운영실, ESS세일즈실을 더해 대표이사 직속 4개 실 체제로 개편하는 등 ESS 사업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 3사의 국내 ESS 수주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 본격화…두 자릿수 지원에 '과열' 2025-12-14 06:32:02
첫 해외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둘러싼 한국전력과의 공사비 갈등,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술 협정 재검토, 해외 원전 수주 경쟁력 제고 등 굵직한 현안을 떠안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이달 28일 정용기 현 사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조만간 사장 공모에 나설...
국부창출·전략수출 '4개 바퀴' 동시에 띄워…교통정리는 과제 2025-12-14 05:57:05
해외 발행 등으로 조달하며, 업무협약(MOU)에서 정한 대미 투자(연 200억달러 한도)와 조선 협력 투자 보증·대출 등 금융지원에 쓰인다. 기재부가 신년 업무보고에서 처음 띄운 '전략수출금융기금'은 방산, 플랜트 등 글로벌 대규모 수주를 지원한다. 기존 수출금융 역할에 더해, 프로젝트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100원짜리 칩' 때문에 '발칵'…車공장 멈춰 세운 대혼란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3 07:00:06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최근 1개당 가격이 10센트(약 140원)에 불과한 구형 반도체가 일부 글로벌 자동차 공장을 멈춰 세우고 있다. 지난 9월 시작된 네덜란드 정부의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통제 조치와 이에 맞선 중국의 수출 제한 보복이 맞물리면서다. 이번 사태는 미·중 기술...
AI 접목하고 펀딩 확대…"해외건설 전략적 육성" 2025-12-12 18:15:03
정책방향은 핵심기술 기반 주력모델 양성, 해외건설 글로벌 금융 역량 강화, 활력 넘치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로 추진된다. 우선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건설 분야에 융합해 데이터센터, 송배전 인프라 등 신시장 분야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 네이버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5개 도시에 디지털 트윈 ...
'美해군 파트너' 오스탈 업은 한화…상선·군함 다 잡는다 2025-12-12 17:56:27
따라 자국 군함의 해외 건조·수리를 제한하지만 미국에 있는 조선소에서 건조·정비하면 해외 기업이 지분을 보유해도 일감을 따낼 수 있다. 오스탈은 부지면적 50만㎡ 규모 앨라배마 모빌 조선소에서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용 함정을 건조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조선소(부지 약 6만㎡)는 미 해군·해안경비대 함정의 MRO...
브로드컴 '108조 수주' 에도 AI 거품론에 주가 불안 지속 2025-12-12 17:54:3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 같은 고객사 맞춤형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제작하는 브로드컴이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크게 웃도는 2025회계연도 4분기(2025년 8~10월) 실적을 공개했다. 100조원 넘는 수주 잔액, AI 반도체 매출 두...
[사설] '한국형 국부펀드' 앞서 기존 정책 펀드 교통정리부터 해야 2025-12-12 17:30:53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했고 정부가 해외 인프라 수주 경쟁에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수익을 가지는 전략수출금융기금도 준비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 등이 있고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위한 한미전략투자공사와 기금도 곧 설립된다. 기존...
"해외건설, 고부가가치 산업 재도약"…새정부 정책 방향 발표(종합) 2025-12-12 16:11:03
해외건설정보를 통합·연계한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에 인공지능(AI) 모델을 탑재해 기업에 맞춤형 수주 전략을 제안하는 플랫폼의 구축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국내 기업의 기술을 해외 사업 수주의 핵심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입찰·계약·사업수행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기술 지원 프로그램' 구축을...
해외건설 주도권 잡는다…국토부, 맞춤형 수주 플랫폼 구축·촉진법 개정 2025-12-12 15:57:34
통한 우량 사업 발굴 방안도 제시했다. KIND가 글로벌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략적 기능도 강화한다. 인력 기반 확충을 위해 ‘해외 건설·플랜트 특성화고’와 ‘해외 투자개발 특성화대학’ 운영을 확대하고,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해외건설 수주 통보 관련 과태료 규정 완화 등 기업 부담 경감 방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