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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미래에셋과 펀드 결성…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2021-11-10 11:04:26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협력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는 ...
진짜 부자들은 명품을 사지 않는다 [김보미의 뉴스카페] 2021-08-18 17:19:42
있겠습니다. 그리고 펀드로는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 삼성픽테프리미엄브랜드, IBK럭셔리라이프스타일 이렇게 3개가 대표적인데요. A클래스 기준으로 수익률을 보시면 연초 후 13~17%대, 5년 후 장기로 보면 100%가 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별주식종목투자나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하는...
하워드 막스 "자산가격, 금리 대비 공정...인플레 대응 고려해야"[전문 독점공개] 2021-08-13 08:21:01
플러스 수치를 고수하며 예측이 정확했더라면 가장 높은 수익을 냈을 시기에 목표치를 완전히 벗어나는 등 중간값 예측치가 아무런 가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 어쩌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전문적인 시장 예측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준의 역할 거시경제 전망을 두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많은...
자회사 정리 나선 YG엔터 'M&A 잔혹사' 2021-08-02 15:27:29
자회사인 YG플러스가 보유 중인 그린웍스 지분 100%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웍스는 국내 골프 예약 1위 사이트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 11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냈다. YG엔터는 2017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로부터 그린웍스 지분 100%를 약 315억원에 사들였다. 당시 YG엔터는...
YG엔터, '알짜' 골프 자회사 매물로…'빅뱅' 성공 날린 M&A 실패史 2021-08-02 05:50:02
YG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가 50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가 165억원을, YG플러스가 나머지 150억원을 출자해 인수 대금을 마련했다. 회사는 "최근 음악, MD 등 주력사업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과 향후 사업전략 등을 고려해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다각도 검토를 진행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M&A...
1조 딜 성공시킨 한마디…방시혁 "BTS·비버 뭉치자" 2021-04-06 17:42:39
내에 인수합병(M&A) 전담팀이 꾸려졌다. 현대자동차 마케팅광고그룹장을 거친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실무를 지휘하고 삼일회계법인 딜본부 출신인 박용한 투자전략실장 등 5명이 합류했다. 프로젝트명은 ‘오디세이’. 10년 만의 여정 끝에 고향 이타카로 향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 이름을 땄다. 속도와 협...
현대자동차, 헌혈차 무상 제공·신중년 일자리 창출…계속되는 사회공헌 활동 2021-02-01 15:12:16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의 ‘굿잡 5060’은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이다. 현대차그룹과 고용노동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 기업이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굿잡 5060은 2018년 7월 출범 이래 지난해 9월까지 신중년 2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64.7%를...
"착하게 투자하면 돈 번다고?"…내년 대세는 `ESG`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0-12-23 17:41:21
실천하는 `탄소중립 2030`을 선언했고, 롯데도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요 그룹들은 ESG 경영을 내년의 새 화두로 꼽고 있습니다. <앵커> 기업들이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기자> 공적자금을 비롯한 천문학적인 글로벌 자금이 ESG 투자에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큰 게 온다"…쏟아지는 反기업법 폭탄 [이슈플러스] 2020-12-16 17:31:10
펀드가 LG그룹의 계열분리를 반대하고 나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규제 3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이라, 한국 기업에 대한 해외 자본의 선전포고라는 해석까지 나옵니다. 이 펀드가 보유한 LG 지분이 1%도 안돼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3%룰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 통과로 투기자본이 우리...
왜 `공정경제`라 쓰고 `기업규제`로 읽는가?[이슈플러스] 2020-11-19 17:36:55
<앵커> 경제에 깊이를 더하는 이슈플러스 시간입니다. 당정이 공정경제 3법에 대한 법안심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상법과 공정거래법, 금융그룹 감독법, 이렇게 세가지를 말하는데, 사실상 대기업들의 경영권을 견제하려는 조치여서 `기업규제 3법`이라고도 부릅니다. 자칫 우리 기업들의 경영권 자체에 타격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