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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신호위반도 없었다…'보복운전' 40대 2심서 무죄 2024-02-25 10:10:00
화가난 A씨가 B씨에게 협박성 위협운전을 했다고 보고 A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A씨는 2차로를 선점한 B씨를 추월해 전방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아 위협했고, 뒤에서 B씨가 차로를 변경하자 따라 차로를 변경해 다시 속도를 급히 줄이는 등 협박성 급제동을 반복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었다. 법원은 직권으로...
한지상 측 "강제추행 사실 아냐…10억 협박 받기도" 2024-02-22 13:23:48
인격권 침해행위로서,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에 해당한다"면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가 한씨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고 5~10억원의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 한 씨가 공갈미수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혼내 주려고…" 황의조 형수, 돌연 자백 반성문 제출 2024-02-21 07:58:04
종용하면서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생활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황의조는 신원을 알 수 없었던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관계자 조사와 보완 수사 등을 통해 피고소인이 형수인 이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기소했다. 지난 7일 진행된 3차 공판에서는 검찰이 이씨의 휴대전화...
"대통령 집무실에 폭발물"…온라인에 협박글 2024-02-18 17:55:18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성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집무실과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협박범은 게시글에서 범행을 '내일(오는 19일) 2시'에 하겠다고 적었지만 오전인지...
"죽이고 싶다" 수십통 문자 폭탄…건물주 협박한 세입자 2024-02-18 09:33:32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자고 통보한 건물주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 수십통을 보낸 세입자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정원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美국무, 나토 회원국 알바니아 방문 "특별한 파트너십" 2024-02-16 02:56:31
독려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협박성 발언'에 불안해할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발칸반도의 소국인 알바니아는 2009년 나토에 가입했고,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이다. 블링컨 장관은 2년 전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후 고국을 떠나 미국 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아프가니스...
"황의조 형수, 그곳에 있었다"…검찰이 제시한 새로운 증거 2024-02-08 11:02:34
게시하고, 황씨에게 고소 취하를 종용하면서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피해자(황의조)를 협박할 때 쓴 이메일 계정을 개설하면서 사용된 IP 주소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이라면서 기지국 조회 결과 그 시점에 이씨가 해당 네일숍에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이메일 계정이 생성된...
"가정 파탄 내고 잠이 오냐"…남편 불륜녀에 카톡 보냈다가 2024-01-27 18:14:44
남편과 불륜관계에 있던 여성에게 협박성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수백 차례 보낸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김태환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1)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022년 11월 1일까지 총...
폭언에 성희롱...삼성바이오로직스에 괴롭힘 만연 2024-01-23 16:29:37
여부는 내 손에 달려있다"라며 협박성 발언을 하고, 여직원 동의 없이 신체 부위를 수시로 만지는 등 여러 중간관리자에 의해 괴롭힘과 성희롱이 사례가 드러났다. 야근을 마치고 나오는 직원을 "새벽 별 보러 가자"며 경기 양평군까지 데려간 사례도 있었다. 이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751명 중...
"아 XX 못 해 먹겠네"…폭언 일삼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간부들(종합) 2024-01-23 16:19:41
달려있다"라며 협박성 발언을 하고, 여직원 동의 없이 신체 부위를 수시로 만지는 등 여러 중간관리자에 의해 괴롭힘과 성희롱이 행해졌다.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751명 중 417명(55.5%)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직접 당하거나 동료가 당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직원 216명은 연장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