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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유럽부터 한국까지 '불멸의 명작' 흐른다 2025-12-15 17:56:12
르노 카퓌송과 비올리스트 강윤지가 협연자로 나선다. 23일과 24일엔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손지훈 등이 출연하는 ‘레퀴엠’, 형제 피아니스트 루카스와 아르투르 유센이 협연하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된다. 잘츠부르크...
빈체로, 내년 공연 일정 공개…임윤찬·조성진·주미 강·김봄소리 협연 2025-12-15 17:32:36
악단들이 한국을 찾는다. 임윤찬과 조성진도 협연자로서 독일 악단과 함께한다. 빈체로는 내년 기획 공연 일정 9건을 15일 발표했다. 첫 공연은 내년 2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역대 여덟 번째 내한 공연이다.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함께한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
조성진, 내년 롯데콘서트홀 '간판 얼굴' 된다 2025-12-10 16:20:59
악단을 이끌며,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는 새롭게 창단한 악단 유토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11월 17~18일 공연을 선보인다.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알렉산더 멜니코프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내년 유럽부터 한국까지 '천상의 음악' 울려 퍼진다 2025-12-09 16:59:05
협연자로 나선다. 23일과 24일엔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손지훈 등이 출연하는 ‘레퀴엠’, 피아니스트 루카스와 아르투르 유센이 협연하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한국에서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된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내년...
첫눈 오는 날 임윤찬의 '라벨'… 재즈의 흥과 여운으로 빛났다 2025-12-05 15:36:11
공연의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피아노 세팅이 끝나고 무대 뒷문이 열리자, 턱선까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임윤찬이 기다렸다는 듯 빠르게 걸어 나왔다. 들릴 듯 말 듯 조심스럽게 1악장의 첫 소절을 시작한 임윤찬은 서서히 건반을 누르는 힘의 세기와 소리의 명도를 높이며 작품의 생동감과 입체감을 살려냈다. 누군가...
78년 역사 獨 명문 악단, 내년 한국 찾는다…뮐러 쇼트, 김서현 협연 2025-12-01 14:53:15
김서현이 협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년 창단된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은 바로크·고전주의·낭만주의 시대 음악은 물론 20·21세기 현대음악 연주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시아 출신 미국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작곡가 루치아노 베리오, 폴란드 작곡가 크시슈토프...
박찬욱·염혜란도 직관…최하영의 첼로는 기타도, 드럼도 됐다[리뷰] 2025-11-27 10:46:50
"협연자 피아니스트 요아힘 카르의 집이 그리그의 생가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며 "그리그가 그린 노르웨이의 음악적 정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1악장, 불안감이 감도는 첼로의 첫 주제가 천천히 서사를 쌓으면 피아노가 이를 이어받아 폭발하듯 멜로디를 이어갔다. 빠른 상승과...
통영의 빛과 바람 사이에서 조성진의 잔향을 담는 일 2025-11-24 10:36:01
선보이게 된다. 2017년 협연자였던 피아니스트 랑랑의 대타로 베를린필과 처음 호흡을 맞췄던 그는 이제 자신만의 음악적 언어로 무대를 이끄는 성숙한 예술가로 성장했다. 조성진에게 이번 상주 음악가 활동은 단순한 경력의 이정표가 아니라 예술가로서 자신만의 시대를 써 내려가는 새로운 서장의 시작처럼 느껴진다....
틸레만의 '깜짝 사인회'부터 '조기축구'까지…빈 필 내한 뒷이야기 2025-11-21 10:13:07
공연에서 협연자 없이 프로그램을 짰다. 19일은 슈만의 교향곡 3번 '라인'과 브람스 교향곡 4번, 20일은 브루크너 교향곡 5번을 무대에 올렸다. 이는 온전히 빈 필의 사운드로 공연을 채우겠다는 자신감의 표현. 그것도 평생 독일 음악 해석에 집중해온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인 무대라 의미가 남달랐다....
빈 필만의 '은빛 실' 음색, 슈만과 브람스 교향곡을 직조하다 2025-11-20 18:11:27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열었다. 협연자 없이 슈만 교향곡 3번 ‘라인’과 브람스 교향곡 4번이 프로그램에 올랐다. ‘라인’의 첫 소절이 터져 나오는 순간 잠시 숨을 멈췄다. “어?” 특유의 둥실 뜨는 듯한, 온화하면서도 반짝이는 음색 대신 중음역의 무게감 있는 꽉 찬 화음이 귀를 채웠다. 그것은 첫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