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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흥망' 번역한 이왈수 한경논설위원 2022-09-05 00:40:26
회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해 6·25전쟁 중 미군 통역관으로 근무했다. 1954년 국제신보 외신부 기자를 시작으로 코리아타임스 동화통신 합동통신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합동통신 외신부에 같이 근무한 고(故) 리영희 한양대 교수와 가까웠다. 그는 동화통신과 코리아헤럴드 외신부장, 일간내외경제...
"北 회령호, 中 해역서 입항 없이 선박간 교역으로 제재 우회" 2022-04-12 11:28:37
미 외교전문매체 디플로맷이 보도했다. 회령호는 201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결의 2270호에 따라 제재 대상으로 분류돼 중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 입항이 금지된 상태다. 그럼에도 회령호는 수년간 중국 남부 저우산(舟山) 지역에서 제재를 회피해 대외 교역용 물자를 수송해왔고 지난달 말에도 밀교역을...
'후원금 횡령 의혹' 윤미향, 공소사실 특정 놓고 검찰과 '설전' 2021-02-24 18:16:21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위반, 업무상회령, 준사기, 업무상 배임, 공중위상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어 윤 의원과 A씨는 이날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윤 의원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특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변호인 측은...
국제질서 재편 속 맺은 간도협약, 접근법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2-21 09:20:57
요구한 안봉선(단둥~심양 간 철도), 길회선(연길~회령 간 철도) 등의 만주철도 부설권, 무순·연대의 탄광 채굴권 등 5건을 획득했다(노계현, 『백두산 및 간도 지역의 영유권 문제』). 그런데 체결 직후인 10월 26일 러시아와 밀약을 위해 하얼빈에 도착한 초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는 안중근 의사에게 사살당했다. 그리...
효종의 북벌론, 현실성 있었나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1-17 08:28:05
종족들을 조사하고, 호란 직후에 개시된 회령개시 등의 북관무역을 확장하고 주도한다. 신유가 표현한 대로 강력한 러시아(신유, 《북정록》)와 외교관계를 맺을 기회도 포착한다. 만약에 이러한 후속 작업을 충실히 실천했다면 나선정벌은 ’꿈‘을 넘어 북벌론을 ’현실‘로 탈바꿈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실용적 사...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2020-07-03 16:42:22
함북 회령 태생)와 먼 인척이다. 그가 군 복무를 마치고 결혼하겠다고 갔는데 탤런트라면서 TV에 나오지도 않느냐고 꼬집더란다. 또 장인어른이 이순재처럼 될 수 있느냐고 질문해서 “네~” 하고 설득해 결혼에 골인했단다. 1970년 TBC 동양방송 공채에 합격해 전통드라마 ‘아씨’로 탤런트 데뷔한 그는 1998년 유행가...
지성호 "김정은 지난 주말 사망" vs 靑 "특이 동향 없어" 2020-05-01 16:43:04
당선인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2006년 탈북해 현재 북한 인권단체 '나우(NAUH)'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이다. 같은 탈북민 출신이자 주영 북한 공사를 지낸 미래통합당 태구민(본명 태영호) 당선인은 지난달 2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 사망설이)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탈북 국회의원' 지성호 "김정은 사망 99% 확신" 2020-05-01 11:48:12
자녀에게 권력이 세습되도록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의회조사국(CRS) 또한 김 위원장에게 유고가 발생할 경우 자녀들보단 김여정 제1부부장이 후계 구도를 이을 것이란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지 당선인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2006년 탈북 후 북한 인권단체 나우(NAUH)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국당, '목발 탈북' 지성호·'미투' 김은희 영입 2020-01-08 17:44:19
인재 영입이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지씨는 2006년 탈북해 현재 북한 인권단체 ‘나우(NAUH)’를 운영하고 있다. 사고로 왼쪽 다리와 팔을 잃은 그는 목발을 짚고 탈북해 2006년 한국에 왔다. 지씨는 환영식에서 “소중한 것은 잘 지키고, 좋은 것은 주변에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한국당 영입 인재 자리에...
베일 벗은 한국당 2차 영입 인사…김은희·지성호 '새바람' 이끌까 2020-01-08 10:33:57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지 씨는 현재 나우를 운영하며 국내 및 국제사회 지도자들을 만나 북한 인권 운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 씨는 14세 때 식량난으로 석탄을 훔치다 열차에서 떨어져 팔과 다리가 절단됐지만 5개국, 총 1만㎞를 거쳐 2006년 한국에 왔다. 2008년에는 탈북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를 만들었고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