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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TPU가 바꾼 판도…삼성·SK, 마이크론 뺀 'HBM 양강' 구축(종합) 2025-11-30 10:30:09
강 구도를 전망하는 이유는 결국 '캐파'에 있다. 마이크론의 HBM 캐파(웨이퍼 기준)는 한국 업체들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회사가 주력하는 엔비디아 외에 다른 ASIC 고객까지 유연하게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HSBC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월 HBM 캐파(WPM·Wafer Per Month)는...
구글 TPU 급부상…마이크론 밀리고 삼성·SK 'HBM 양강' 굳히기 2025-11-30 06:05:01
16만장, 15만장인 반면, 마이크론은 5만5천장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HBM3(4세대)를 건너뛰고 HBM3E에 진입한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와의 관계에 집중해 왔다"며 "전체 생산 물량 대부분도 GPU 업체에 몰려 있어 다양한 고객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업체들과...
준오헤어, 신세계푸드 출신 송형석 이사 대표로 선임 2025-11-28 16:22:08
기사는 11월 28일 16:2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헤어케어 프랜차이즈 준오헤어가 28일 송현석 신임 대표이사(CE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블랙스톤에 인수된 이후 첫 대표 교체다. 송 신임 대표는 내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송 대표는 신세계푸드 및 신세계 L&B 겸직 대표이사를...
모두가 놀란 '파격 승진' 이후…한 40대가 맞은 시련 2025-11-27 16:47:56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9월 16일 이순신은 명량에 출격한다.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그리고 크게 이겼다. 전시는 이 기적을 신화로 포장하지 않는다. 거센 물살, 필사적인 저항, 승리의 기록을 담담하게 나열할 뿐이다. 일본 측 유물도 나와 있다. 적의 시선에서 본...
아파하고 늙어가던...인간 이순신, '우리들의 이순신' 2025-11-27 11:43:25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9월 16일 이순신은 명량에 출격한다.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그리고 크게 이겼다. 전시는 이 기적을 신화로 포장하지 않는다. 거센 물살, 필사적인 저항, 승리의 기록을 담담하게 나열할 뿐이다. 일본 측 유물도 나와 있다. 적의 시선에서 본...
CJ대한통운, 태국 유통사 CP 엑스트라와 파트너십…"K물류 확산" 2025-11-27 10:36:14
16만4천㎡에 달하는 물류센터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센터들은 전국 마크로 도매점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 소비재와 같은 상온 상품과 채소·과일 등 신선 식자재, 육류·수산물 등 저온 상품까지 취급하는 복합물류센터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외에서 축적한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CJ대한통운, 태국 최대 유통사와 물류 협력 2025-11-27 10:34:53
향후 총 16만4천㎡에 달하는 물류센터들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는 태국 내 물류 운영사 중 최상위권 규모다. 이 센터들은 전국 마크로 도매점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허브(Hub)’ 역할을 하는 핵심 거점으로 일반 소비재 같은 상온 상품은 물론 채소·과일 등 신선 식자재, 육류·수산물 등 저온 상품까지 취급하는...
[사이테크+] "화성에도 번개 친다…탐사로버, 번개 전기·음향 첫 포착" 2025-11-27 05:00:01
번개 가운데 54건은 연구 기간에 측정된 바람의 강도가 상위 30%에 해당할 만큼 강한 바람이 불 때 발생했으며, 이 중 16건은 퍼서비어런스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먼지 회오리가 일었던 2차례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바람과 그에 의한 먼지 회오리와 모래폭풍 등이 번개에 필요한 전하를 유도하...
"죽음의 조냐, 행운의 조냐" 기로 속…홍명보호 명운 곧 판가름 2025-11-26 17:00:50
경쟁하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오르기까지 한 단계가 더 늘어 예전보다 까다로워졌지만, 참가국이 확대된 만큼 행운의 조를 만날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다. 32개 팀이 조별리그를 마친 뒤 16강 토너먼트로 우승 트로피를 다투던 이전 대회와 달리 북중미 대회부터는 조별리그를 통과해도 '32강'에 머문다. 4개...
한강 벤치에 핸드폰만 덩그러니...직감이 생명 살렸다 2025-11-26 06:57:36
본 한강 보안관들이 누군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이라 직감하고 수색에 나선 끝에 생명을 구했다. 한강 보안관들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20분께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 상류 산책로를 순찰하다 벤치 위에 놓인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밤 늦은 시각 귀중품들이 놓여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이들이 인근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