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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의 아이콘' 그리핀, 버디 10개 몰아치며 '대역전' 2025-11-10 18:03:54
29언더파 259타를 적어낸 그리핀은 공동 2위 채드 레이미(미국)와 사미 발리마키(핀란드·이상 27언더파 261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7000만원). 그리핀은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는 2018년 프로로 전향해 PGA투어캐나다에서 뛰었고, 2019년엔 PGA 2부인 콘페리투어에...
'양손 장갑 사나이' 애런 라이, 연장서 플리트우드 또 잡았다 2025-11-10 15:37:56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플리트우드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2m 거리의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우승을 확정했다. 플리트우드는 파에 그쳐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5년생 라이는 2010년 10월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스코티시 오픈 이후 5년1개월...
인생 역전 아이콘 그리핀, 버디쇼로 뒤집기…통산 3승 2025-11-10 15:24:29
29언더파 259타를 적어낸 그리핀은 공동 2위 채드 레이미(미국)와 사미 발리마키(핀란드·이상 27언더파 261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7000만원). 그리핀은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는 2018년 프로로 전향해 PGA투어 캐나다에서 뛰었고, 2019년엔 PGA 2부인 콘페리투어에...
황유민, 4차 연장 혈투…'6.4m 천금 버디'로 끝냈다 2025-11-09 19:51:14
전날 7언더파를 몰아친 황유민이 15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는 가운데 추격자들이 속도를 냈다. 이동은은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11언더파 선두로 올라섰고, ‘전통의 강자’ 임희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연장전을 확정했다. 여기에 황유민이 16번홀(파3)에서 2.7m...
6.4m 버디퍼트로 최종전 우승…황유민, '최고의 시즌' 마지막 퍼즐 따냈다 2025-11-09 19:13:17
전날 7언더파를 몰아친 황유민이 15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는 가운데 추격자들이 속도를 냈다. 이동은은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11언더파 선두로 올라섰고, ‘전통의 강자’ 임희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연장전을 확정했다. 여기에 황유민이 16번홀(파3)에서 2.7m...
왕정훈, 亞투어 연장 끝 준우승 2025-11-09 18:09:48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왕정훈은 아사지 요스케(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왕정훈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1월 커머셜뱅크카타르마스터스로 약 9년 전이다. 이날 이수민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20년만에 '40대 시즌 2승' 탄생…42세 박상현 '역전 드라마' 2025-11-09 17:53:45
마지막 18번홀(파4). 직전 홀에서 2m 거리 파 퍼트를 놓쳐 이태희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한 박상현의 세컨드 샷이 핀과 4.6m 거리에 떨어졌다. 버디를 잡지 못하면 승부가 연장으로 갈 수 있는 상황. 21년차 베테랑에게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퍼터를 떠난 공은 자로 잰 듯 굴러가 홀로 사라졌고 박상현은 두 주먹을 불끈...
'LPGA 강국'된 日…韓 제치고 통산7승 2025-11-09 17:53:07
횟수가 앞섰던 건 1996년이 마지막이다. 올해 두 대회만 남긴 상황에서 한국이 29년 만에 일본보다 적은 승수를 기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신지애가 공동 6위(10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그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홍정민, 올 시즌 상금왕 등극…공동다승왕까지 '커리어하이' 완성 2025-11-09 17:52:49
시즌 최종전 대보하우스디챔피언십(우승상금 2억5000만원, 총상금 10억원)에서 홍정민은 공동 10위로 상금 1470만원을 추가했다. 24위로 대회를 마친 노승희(누적상금 13억2329만원)를 제치고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나란히 3승을 올린 이예원 방신실과 함께 공동 다승왕까지 차지했다. 홍정민은 올해 성과와 내용, 모두에서...
옥태훈, 대상 이어 상금왕 등 4관왕 확정...“이제 해외 진출 도전” 2025-11-09 16:52:21
첫 우승을 기록했다. 군산CC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그는 지난달 KPGA 경북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라 4개월 만에 3승을 쓸어 담는 저력을 뽐냈다. 우승 세 번 포함 톱10에 10차례 입상하면서 지난주 조기에 대상 수상을 확정한 옥태훈은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KPGA투어 5년 시드, DP월드투어 1년 시드,...